[nbn시사경제] 원종성 기자
농협자산관리회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조원호)는 최근 채무로 어려움에 처한 조합원의 재기를 응원하기 위해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 행사를 가졌다.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신용회복 컨설팅을 통해 농민의 경제적 재기를 돕는 한편 생필품 전달과 일손돕기,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원으로 재활 의지를 북돋는 사업이다.
프로젝트 대상이 된 A씨는 60대 여성으로 오래전 영농 실패로 과다한 채무가 발생해 부채를 정리하지 못하던 중, 농협자산관리회사의 농업인신용회복 컨설팅을 통해 채무를 감면 받아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A씨는 "신용회복으로 다시 희망을 품고 재기할 수 있도록 도와준 농협자산관리회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원호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영농 운영에 더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농업인 맞춤형 신용회복 컨설팅을 통해 신용회복과 재기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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