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1823명, 역대 최다...2000명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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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1823명, 역대 최다...2000명대 우려
  • 오서연 기자
  • 승인 2021.07.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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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미지 (사진제공=pixabay)
코로나19 이미지 (사진제공=pixabay)

[nbn시사경제] 오서연 기자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23명을 기록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823명, 해외유입 사례는 73명, 누적 확진자 수는 19만3427명이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수는 서울 568명, 경기 543명, 인천 101명, 부산 99명, 경남 93명, 강원 74명, 대구 54명, 충북 40명, 경북 32명, 충남 30명, 광주 25명, 전북 22명, 전남 17명, 울산 17명, 세종 11명, 제주 23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4명 늘어 2,083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08%다. 

위중증 환자는 총 286명으로 전날보다 17명 늘었다.

한편, 이날 0시까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누적 1,790만2,938명으로 인구 대비 34.9% 수준이다. 2차 접종자는 4만4,58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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