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버닝썬 경찰' 윤규근 총경, 복귀 논란...경찰, 뒤늦게 한직에 발령 조치 '버닝썬 경찰' 윤규근 총경, 복귀 논란...경찰, 뒤늦게 한직에 발령 조치 [nbn시사경제] 채세연 기자이른바 '버닝썬 경찰총장'으로 알려진 윤규근(54) 총경이 올해 초부터 서울 송파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으로 근무 중이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자 경찰이 인사발령 조처했다.사회적 논란에 연루됐고 유죄 판결을 받은 인사를 주요 직책에 임명한 경찰 인사가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나온다.28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날 윤 총경을 서울경찰청 치안지도관으로 발령냈다.지방청 치안지도관은 파견에서 복귀 후 보직을 받지 못했거나 퇴직을 앞둔 총경급에게 대기 성격으로 배정되는 자리다.윤 총경은 2019년 클럽 사회일반 | 채세연 기자 | 2024-05-29 11:25 한덕수 총리 "선거 중 폭력행위 무관용·엄정대응 할 것...사전투표지 보관장소 CCTV 24시간 공개" 한덕수 총리 "선거 중 폭력행위 무관용·엄정대응 할 것...사전투표지 보관장소 CCTV 24시간 공개" [nbn시사경제] 조재희 기자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본격 시작되면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선거운동 과정 내 폭력행위에 대한 엄정 대처를 예고했다.한 총리는 28일 "안전한 선거운동을 보장하기 위해 경찰을 중심으로 선거 치안 역량을 보강했다"며 "선거운동 과정에서의 폭력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원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상황을 점검했다.한 총리는 "모든 공직자들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각별히 유념하여 정치적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언 정치일반 | 조재희 기자 | 2024-03-28 10:16 윤 대통령, 국무회의서 "의대 증원은 의료 개혁의 출발점" 윤 대통령, 국무회의서 "의대 증원은 의료 개혁의 출발점" [nbn시사경제] 조재희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의대 증원은 의료 개혁의 출발점"이라며 "증원된 인력이 배출되려면 10년을 더 기다려야 하는 만큼, 나머지 의료 개혁 과제들 역시 신속하게 실행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 주재를 통해 "의대 교수진을 비롯한 의료인들은 의료 개혁을 위한 정부와의 대화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 제자인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설득해 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증원 규모 ‘2000명’이 의정 협상 의제에 포함 정치일반 | 조재희 기자 | 2024-03-27 09:44 [영상] 아내와 다투고 집나선 조두순, 1심서 '징역 3개월' [영상] 아내와 다투고 집나선 조두순, 1심서 '징역 3개월' (영상=김현우 기자)[nbn시사경제] 고나은 기자야간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집을 나선 조두순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20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5단독 장수영 판사는 전자장치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된 조두순에게 징역 3개월을 선고했다.장 판사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지역사회 치안과 행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이같이 판시했다.이어 "수사기관에서는 물론 이 법정에 이르기까지 벌금액을 스스로 양정하고 감액을 구하는 등 진지한 반성을 하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다.장 판사는 "누범기간에 범행을 저질러 도주 우려 nbn시사경제TV | 고나은 기자 | 2024-03-22 10:00 구글·애플, '인앱 결제 강제' 부당 판단...과징금 680억 내게 생겨 구글·애플, '인앱 결제 강제' 부당 판단...과징금 680억 내게 생겨 [nbn시사경제] 임은서 기자구글과 애플이 이른바 ‘인앱결제 강제 행위’ 등으로 인해 최대 680억원의 과징금을 떠안을 처지에 놓였다.방송통신위원회는 6일 구글과 애플이 앱 마켓에서 특정 결제방식을 강제하는 등 부당행위를 했다고 판단하고 과징금 부과(구글 475억원, 애플 205억원)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방통위는 지난해 8월 16일부터 실시한 사실조사 결과, 구글과 애플이 거래상 지위를 남용해 특정한 결제방식을 강제하고, 앱 심사를 부당하게 늦추는 등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행위를 위반했다고 판단했다.방통위는 조사 결과에 대해 IT·과학 | 임은서 기자 | 2023-10-06 11:24 신림역 살인 예고범, 검찰 송치 '커뮤니티 혐오글 1700개' 신림역 살인 예고범, 검찰 송치 '커뮤니티 혐오글 1700개' [nbn시사경제] 임은서 기자여성을 살해하겠다며 '신림역 살인 예고' 글을 작성한 20대 남성이 검찰에 붙잡혔다.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수민 형사3부장)은 이 씨(26)를 살인예비와 협박,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이는 검찰이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 이후 인터넷상에 모방범죄 예고 글들이 쏟아지자 이에 대해 살인예비 혐의를 적용해 기소한 최초 사례다.이 씨는 지난달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수요일날 신림역에서 한녀(한국여성) 20명 죽일 것이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당시 이 씨는 30cm가 넘는 사회일반 | 임은서 기자 | 2023-08-11 10:43 한국노총 시위에는 비판하더니 '대구시 퀴어축제 충돌'에는 침묵하는 민주당... 왜? 한국노총 시위에는 비판하더니 '대구시 퀴어축제 충돌'에는 침묵하는 민주당... 왜? [nbn시사경제] 조재희 기자'대구시 퀴어축제 충돌'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침묵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7일, 대구시에서는 퀴어축제의 대구퀴어문화축제 주최 측이 행사 무대를 설치하려 하자 "불법 도로점용"이라며 막아섰으며 그 과정에서 행정인력과 경찰인력 간의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다.이에 홍준표 대구시장은 "공공도로를 막고 퀴어들의 파티장을 열어준 대구 경찰은 치안 행정을 맡을 자격이 없다"며 "집회시위 신고가 있다고 해서 제한구역도 열어준다면 대한민국 대도시 혼란은 불 보듯 뻔하다"고 경찰을 비판했다.야당에서는 사흘이 넘도록 정치일반 | 조재희 기자 | 2023-06-20 09:56 홍준표 "도로 점거·불법 시위, 대구에서만이라도 바로잡자는 것" 홍준표 "도로 점거·불법 시위, 대구에서만이라도 바로잡자는 것" [nbn시사경제] 대구퀴어문화축제 개최 과정에서 경찰과 행정당국이 충돌한 것 관련 홍준표 대구시장이 19일 "내일 법제처에 유권해석을 의뢰하고 해석 결과에 따라 법적, 행정적 책임을 묻겠다"고 전했다.홍 시장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집회 신고를 받았음을 근거로 도로점용 허가를 받은 것으로 볼 수 있느냐는 문제에 대해 "법제처마저 집회신고만 들어오면 된다고 한다면 앞으로 대도시가 난장판이 되든 어떻게 되든 내버려 둘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문재인 정부 5년을 거치면서 집회 시위 천국이 됐다"며 "출퇴근 시간 광화문 점거해서 하면 정치일반 | 강상구 기자 | 2023-06-19 17:44 尹, 2대 국수본부장에 우종수 경기남부청장 임명 尹, 2대 국수본부장에 우종수 경기남부청장 임명 [nbn시사경제] 박성현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우종수 경기남부경찰청장을 제2대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우 신임 본부장은 29일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은 뒤 2년 임기를 시작한다.우 신임 본부장은 오는 29일 윤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으면 2년 임기를 시작한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정 변호사의 사퇴로 공석이 된 국수본부장 추천을 놓고 외부 재공모와 내부 발탁 사이에서 한 달여를 고민했다. 결국 내부 인사 선발을 결정하고 우 청장을 대통령실에 추천했다.윤 청장은 “우 신임 국수본부장은 치안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가 높고 투철한 정치일반 | 박성현 기자 | 2023-03-27 14:10 尹 "납세가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尹 "납세가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nbn시사경제] 김희정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3일 “우리 정부는 국민들께서 내는 세금이 아깝지 않은 나라, 또 그럼으로써 납세가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 “국가 재정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조세 불복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무리한 과세로 힘들게 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과거의 부동산 세제와 같이 정치와 이념에 사로잡혀 무리한 과세로 국민을 힘들게 하고 재산권 대통령실 | 김희정 기자 | 2023-03-03 16:23 성인 2% 수감된 엘살바도르...'여의도 절반' 거대감옥에 4만명 수용 성인 2% 수감된 엘살바도르...'여의도 절반' 거대감옥에 4만명 수용 [nbn시사경제] 김희정 기자‘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엘살바도르 정부가 강도 높은 치안 정책을 발표하며 미 대륙 최대 규모 교도소의 준공·운영에 들어갔다.2일(현지시간) AFP·로이터통신은 엘살바도르 법무부가 지난 31일 테콜루카 인근에 설립한 테러범수용센터의 문을 열었다. 해당 센터는 165만㎡ 가량의 부지에 23만㎡ 규모의 건물을 구축했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절반을 넘어가고 축구장(7140㎡) 230개를 합친 것보다 큰 크기다.교도소엔 11m가 넘는 콘크리트 벽, 전기 울타리, 망루 19개가 설치됐다. 식수를 위한 자체 상수 해외 | 김희정 기자 | 2023-02-03 10:53 우크라 헬리콥터 키이우에서 추락...18명 사망·29명 부상 우크라 헬리콥터 키이우에서 추락...18명 사망·29명 부상 [nbn시사경제] 임소희 기자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외곽 주거지역에 헬리콥터가 추락해 18일(현지시간) 내무부 장·차관과 어린이 3명 등 18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오늘 브로바리에서 끔찍한 비극이 일어났다”며 “국가 비상 서비스 헬리콥터가 유치원 건물 주변에 떨어지고 불이 나 데니스 모나스티르스키 내무부 장관과 예브게니 에닌 내무부 1차관, 이들의 보좌진, 승무원들이 숨지고 아이 세 명이 희생됐다”고 전했다.헬기에 탑승 중이던 데니스 모나스티르스키 내 해외 | 임소희 기자 | 2023-01-19 09:45 '프락치 논란' 불구 김순호, 6개월 만에 초고속 승진 이유는? '프락치 논란' 불구 김순호, 6개월 만에 초고속 승진 이유는? [nbn시사경제] 이원영 기자프락치 활동 대가로 경찰에 특채됐다는 의혹 등이 불거졌던 김순호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이 20일 치안정감으로 승진하면서 논란이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이날 김 국장과 조지호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을 치안정감으로 승진 내정했다. 치안정감은 경찰 총수인 경찰청장 바로 아래 계급으로 국가수사본부장과 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7개 자리에 불과한 경찰 최상위층 자리다.이번에 승진자로 뽑힌 조 국장은 경북 청송 출신으로 경찰대를 졸업한 후 경찰청 인사과장·기획과장·서울 서초경 사회일반 | 이원영 기자 | 2022-12-21 10:34 이임재 전 용산서장 엿새 만에 재조사...이번에 구속될까 이임재 전 용산서장 엿새 만에 재조사...이번에 구속될까 [nbn시사경제] 노준영 기자10.29 참사를 수사 중인 특별수사본부가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엿새 만에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을 다시 불러 조사했다.특수본은 11일 오전 이 전 서장에 대한 3차 소환조사를 실시했다. 이 전 서장은 특수본 조사실이 있는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출석하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수사 시작 이후 세 번째 소환으로 이 전 서장이 이태원 일대 치안을 관할하는 관서장인 데다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만큼 이 전 서장에 대한 혐의 입증은 특수본 수사의 성패를 가를 분수령으로 꼽힌다. 특수본은 경찰과 소방, 정치일반 | 노준영 기자 | 2022-12-12 10:36 인니 '지진' 사망 268명·실종 151명…매몰자 구조에 사력 인니 '지진' 사망 268명·실종 151명…매몰자 구조에 사력 [nbn시사경제] 노준영 기자2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서자바 섬에서 발생한 규모 5.6의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68명으로 불어났으며 151명이 아직 실종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다.수하얀토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 청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22일 오후 5시 기준 총 26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 사망자 중 122명은 신원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지진으로 1083명이 다쳤고 5만 8362명이 피해를 보았으며 151명이 실종돼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은 해외 | 노준영 기자 | 2022-11-23 11:57 이태원 참사 책임 '꼬리 자르기'인가...용산서장 등 6명 입건 이태원 참사 책임 '꼬리 자르기'인가...용산서장 등 6명 입건 [nbn시사경제] 이원영 기자이태원 참사 늑장·부실 대응 의혹을 받는 용산경찰서, 용산구청, 용산소방서,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 6명이 피의자로 입건됐다.7일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은 참사 당일 서울경찰청 상황 관리관이었던 류미진 총경,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용산경찰서 공공안녕정보외사과(정보과)의 과장과 계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등 6명을 전날 피의자로 전환했다.류 총경과 이 전 서장은 업무상 과실치사상·직무유기 혐의다. 용산서 정보 과·계장은 직권 남용·증거인멸·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용산구청장과 사회일반 | 이원영 기자 | 2022-11-07 15:57 이태원 참사 당시 윤희근 경찰청장은 서울 벗어난 지역서 "취침중" 이태원 참사 당시 윤희근 경찰청장은 서울 벗어난 지역서 "취침중" [nbn시사경제] 이원영 기자윤희근 경찰청장이 ‘이태원 핼러윈 참사’가 발생한 지난 29일 밤 서울이 아닌 충북 지역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청은 4일 “이태원 사고 당시 경찰청장은 휴일을 맞아, 국정감사 등으로 미뤄온 개인 일정으로 충북지역을 방문해 오후 11시경 취침한 상황이었다”라고 말했다.이어 “29일 오후 11시32분 상황담당관으로부터 서울 용산 이태원 일대 인명 사상 사고 발생 문자를 수신했으나 확인하지 못했고, 오후 11시52분 상황담당관이 전화를 했으나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윤 청장은 충청북도 청주 출생으로, 사회일반 | 이원영 기자 | 2022-11-04 13:35 "교통기동대 20명 긴급배치"요청에 "아직 시위 안 끝나 못 움직여" "교통기동대 20명 긴급배치"요청에 "아직 시위 안 끝나 못 움직여" [nbn시사경제] 이원영 기자‘이태원 핼러윈 참사’ 당일 기동대 1개 부대가 서울 용산구 사고 현장 인근에서 야간 대기 중이었으나 질서 유지 등에 투입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같은 날 윤석열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서초구에는 집회·시위가 없었는데도 기동대 2개 부대가 배치됐다. 경찰이 애당초 13만명의 인파가 몰린 핼러윈 데이의 군중 밀집 사고 가능성에 대비하지 않았던 것이다.이 때문에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으로 경찰력이 분산돼 참사에 적극 대응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3일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1 사회일반 | 이원영 기자 | 2022-11-04 08:50 경찰청장, '이태원 참사' 2시간 지나 보고 받았다 경찰청장, '이태원 참사' 2시간 지나 보고 받았다 [nbn시사경제] 김희선 기자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 참사 당시 윤희근 경찰청장이 발생 2시간 만에 보고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일 경찰에 따르면 윤희근 청장은 지난달 30일 밤 12시 14분 경찰청 상황1담당관에게 전화로 상황을 최초 보고 받았다.참사 최초 신고는 지난달 29일 오후 10시 15분 접수됐다. 이후 서울경찰청을 거쳐 경찰청으로 관련 치안 상황이 보고된 것은 1시간 47분 뒤인 30일 오전 0시 2분이다. 이어 12분 뒤에 1시간 59분이 지나서야 30일 오전 0시 14분 사상자 300여 명이 발생한 참사가 경 사회일반 | 김희선 기자 | 2022-11-03 10:19 이태원 참사 4시간 전부터 "압사당할 것 같다"...신고 쇄도했지만 경찰 무대응 이태원 참사 4시간 전부터 "압사당할 것 같다"...신고 쇄도했지만 경찰 무대응 [nbn시사경제] 이원영 기자‘이태원 핼러윈 참사’ 당일 사고 발생 약 4시간 전부터 “압사당할 것 같다”는 112신고가 쇄도했지만 경찰이 적극 대응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치안당국의 책임론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경찰청은 지난달 29일 오후 6시34분부터 오후 10시11분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참사 현장의 위험성을 알리는 112신고가 총 11건 접수됐다고 1일 밝혔다.‘112신고 녹취록’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6시34분 “사람이 내려 올 수 없는데 계속 밀려 올라오니까 압사당할 것 같다”며 “경찰이 좀 통 사회일반 | 이원영 기자 | 2022-11-02 08:51 처음처음123456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