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감염병에 안전한 ‘안심식당’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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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감염병에 안전한 ‘안심식당’ 지정
  • 권상훈 기자
  • 승인 2021.11.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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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nbn시사경제] 권상훈 기자

경산시보건소 전경(사진=권상훈 기자)
경산시보건소 전경(사진=권상훈 기자)

경북 경산시는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관내 음식점 79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으로 지정조건은 ▶덜어 먹기 실천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영업장 소독 등을 이행하는 식당이다.

안심식당에 대한 정보는 'T맵'과 '네이버 지도' 등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시에는 지난해 15개소에 이어 올해 79개소가 지정돼 총 94개로 늘어났다.

시는 안심식당에 대해 주기적으로 재점검을 시행하는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안경숙 시보건소장은 “안심식당 지정이 단계별 일상회복과 함께 외식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식당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shkwe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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