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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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은?
  • 이성원 기자
  • 승인 2020.02.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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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뉴스 캡처)
(사진제공=MBC뉴스 캡처)

[nbn시사경제]이성원 기자= 인천 서구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구에 따르면 A씨는 서울 명동 소재 의류매장에서 근무를 했으며 근무지에서 발생한 확진자 2명은 대구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A씨 이동경로는 지난 20일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공항철도 검암역 환승→서울역 하차 후 4호선 명동역→오후 9시경 동일한 경로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귀가했다.

21일 금요일과 22일 토요일은 자택에 머물렀고, 23일 오후3~6시까지 서구 신현동 내 음식점과 카페를 방문했다.

24일 오전 7시 30분 20일과 동일한 경로로 직장에 출근 후 근무를 마치고 오후 7시에 귀가, 25일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실시했다.

자가격리 중 26일 오후 9시 집 앞 슈퍼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A씨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여 긴급 방역 작업을 했다고 서구는 밝혔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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