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 아들 찾아 가족 품으로
상태바
인천해양경찰서, 아들 찾아 가족 품으로
  • 김형만 기자
  • 승인 2020.02.28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정서진파출소 정영수 경사 (사진제공=인천해양경찰서)
▲ 정서진파출소 정영수 경사 (사진제공=인천해양경찰서)

[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故 심 모 씨의 어머니가 아들의 시신을 찾을 수 있도록 애써 준 정서진파출소 정영수 경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27일 밝혔다.

故 심 모 씨는 사고 이틀 전 집을 나와 가족이 행방을 찾고 있던 중, 지난 2월20일 인천 계양구 소재 목상교 인근 수상에서 자살 의심자를 수색 중이던 정 경사가 발견해 가족에 인계했다.

어머니는 정 경사와 전화 통화에서 "아들의 시신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kimhm70@nbnnews.co.kr
hyung1016@naver.com

nbn 시사경제, nbnbiz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