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nbn시사경제] 박용하 기자
전라남도의회 이보라미 의원(정의당, 영암2)은 지난 3일 도민행복소통실에 대한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진도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직장 내 괴롭힘 사건 관련 전라남도의 태도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9일이 의원에따르면, “전라남도와 진도군이 센터에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고, 이 사건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개입하라고 ‘권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태에 대해서 전라남도의 태도는 상당히 미온적이었다.”고 질책했다.
아울러 “전라남도 차원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인권센터가 중심이 되어 관련부서 및 진도군이 함께 피해자 구제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다시는 이런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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