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국가품질혁신상 사회적 가치 창출' 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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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국가품질혁신상 사회적 가치 창출' 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
  • 김형만 선임기자
  • 승인 2021.11.0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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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산업 생태계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 입증
▲ 지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7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인천공항공사 김필연 부사장(사진 가운데) 및 공사 직원들이 '국가품질혁신상 사회적가치 창출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공항공사)
▲ 지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7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인천공항공사 김필연 부사장(사진 가운데) 및 공사 직원들이 '국가품질혁신상 사회적가치 창출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공항공사)

[인천=nbn시사경제]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공항공사가 지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7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사회적 가치 창출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가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탁월한 성과를 낸 우수기관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공항공사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중심의 ESG 경영혁신을 비롯해 공항운영 및 사회적 가치 창출 분야에서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스마트 방역체계 구축을 통한 빈틈없는 국가 관문 수호 △항공산업 생태계 버팀목 역할을 통한 코로나19 위기극복 △국제공항협의회(ACI) '고객경험인증제' 최고등급 획득을 통한 세계 공항서비스의 새로운 기준 제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공항은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선제적 방역망 구축, 코로나19 검사센터 도입, 스마트 방역 인프라 구축 등 국가방역의 최전선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해 왔으며, 이와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8월 아·태 지역 공항 중 최초로 국제공항협의회(ACI)의 '공항방역인증'을 획득하고 올해 8월에는 재인증에 성공했다.

또한 공사는 지난 3월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 '고객경험인증제(Customer Experience Accreditation)'에서 전 세계 공항 최초로 현재 최고등급인 4단계 인증을 획득하며 우수한 고객경험 품질관리체계와 서비스 혁신 성과를 인정받기도 했다.

인천공항공사 김필연 부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코로나19 대응 선제적 방역 인프라 구축 및 항공산업 생태계 상생발전 등 공사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망을 바탕으로 항공수요 회복기에 적기 대응함으로써 코로나19로 침체된 항공산업의 조속한 회복에 이바지하고 ESG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hyung1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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