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nbn시사경제] 이건수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부패 방지 청렴 카우 살찌우기 캠페인’을 진행해 조성된 기부금을 오송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부정부패 제로화'를 목표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청렴 카우’ 저금통에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발적으로 저금 활동을 펼쳤다.

이광욱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장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청렴정책과 반부패 종합 계획에 발맞춰 청렴이 바탕이 되는 재단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월에도 KBIOHealth는 임직원 환경보호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기부하는 등, 지역 환경정화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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