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GTEP사업단', ‘부산 국제식품박람회’ 참여
상태바
충북대학교 'GTEP사업단', ‘부산 국제식품박람회’ 참여
  • 김두환 기자
  • 승인 2021.11.29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무역전문가와 지역기업 해외진출 판로 개척
국제경영학과 박재연, 염채윤, 강재훈, 경영학부 백진우 학생 등 4명 참가
국내외 바이어에게 중소기업 제품 홍보, 수출 위해 주도적 활동
GTEP사업단...충북 지역 중소기업 수출 진흥과 무역 전문가 양성
▲부산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한 충북대 GTEP사업단 백진우, 박재연 학생 (사진=충북대)
▲부산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한 충북대 GTEP사업단 백진우, 박재연 학생 (사진=충북대)

[충북=nbn시사경제] 김두환 기자

충북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은 25∼28일, ‘부산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청년무역전문가의 위상을 떨쳤다.

29일 충북대에 따르면 GTEP사업단 소속 국제경영학과 박재연, 염채윤, 강재훈, 경영학부 백진우 학생 등 4명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충북의 중소기업인 ‘모모씨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고군분투했다고 밝혔다.

'모모씨네'(전 파란농원)는 보은 지역 농부들과 함께하는 먹거리 생산 판매 기업이다.

충북대 GTEP사업단은 현재 코로나19로 해외 박람회 참가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내 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며 수출을 위해 주도적으로 활동했다.

백진우 GTEP사업단 학생은 "충북지역의 우수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어서 좋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박람회에 참가해 협력업체의 제품을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전시회를 기반으로 온라인 홍보에도 힘을 써 수출 목표를 달성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북대 GTEP 사업단은 미래 청년무역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진흥에 관련된 업무를 돕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충북도청,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MOU를 체결해 충북도의 지원을 받아 참가한 박람회로 충북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진흥과 무역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kdh0730@hanmail.net

nbn 시사경제, nbnbiz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