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학술정보원, 청렴도 1등급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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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학술정보원, 청렴도 1등급으로 도약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2.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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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교육 운영 계획 수립
2022년도 청렴도 측정 1등급 향해 약진
▲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내년 청렴도 1등급으로의 도약을 준비중이다.(사진=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전경)
▲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내년 청렴도 1등급으로의 도약을 준비중이다.(사진=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전경)

[대구=nbn시사경제] 김도형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이 ‵2022 부패방지교육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청렴활동을 추진하여,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1등급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KERIS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2021년 부패방지온라인 교육 운영 계획’을 수립․추진하여, 12월 9일 발표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2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KERIS는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2022년에도 임직원의 온라인 청렴 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일반적인 반부패․청렴 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직급별, 부서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실제 접수된 민원사항을 활용한 상황 연습, ▲예산 집행 등 실무상황에서의 청렴문화 실천 등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기획하여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청렴의 시작은 소통’이라는 기조 하에, 내부 임직원 간의 소통은 물론, 협력사 ․ 타기관과의 올바른 소통 방법을 안내하는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공유할 예정이다.

신명호 경영전략본부장은 “올 한해 청렴도 상승을 위해 실시한 노력이 의미 있는 결과로 돌아온 만큼, 2022년에는 더욱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으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해 공공기관 청렴도 최고등급인 1등급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sk@nbn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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