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재해복구사업장 합동점검으로 체계적 현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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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재해복구사업장 합동점검으로 체계적 현장관리
  • 동환신 기자
  • 승인 2021.12.2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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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bnDB
사진=nbnDB

[nbn시사경제] 동환신 기자

평창군은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가 발생한 교량인 송정1교 및 동산교 재가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겨울철 동절기 공사 중지 없이 사업을 추진하여 내년 7월 우기 전까지 하천(오대천)내 영향이 있는 범위의 주요 구조물(교량 기초, 교대, 교각 등 하부구조)을 완료하고자 전념하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현장관리를 위하여 발주청과 기술지원기술인이 전원 참석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하기로 하고 22일 시행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발주청과 시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사 등 기술지원기술인 전원이 합동으로 현장시공상태를 종합적 점검·확인·평가·기술지도하여,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현장관리를 위해 시행한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교량 붕괴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들과 도로이용자들의 심정을 이해하며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하고 통행의 편리함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재가설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hdeftn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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