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가 다음달 6일까지 3주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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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가 다음달 6일까지 3주간 연장
  • 김형만 선임기자
  • 승인 2022.01.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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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모임 4명→6명으로 완화…이외 모든 방역조치 유지
▲ 안산시 청사 전경  (사진=nbnDB)
▲ 안산시 청사 전경 (사진=nbnDB)

[안산=nbn시사경제] 김형만 선임기자

안산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규모 감소세 유지와 함께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확산, 설 연휴 이동량 증가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가 다음달 6일까지 3주간 연장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날부터 적용되는 주요 변경 내용은 사적모임 인원기준이 백신 접종여부 관계없이 기존 4명에서 6명(단, 식당·카페에서는 방역패스 적용 및 미접종자 1명 단독이용만 가능)까지 완화되며, 이외 모든 조치는 현행과 동일하다.

이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은 그대로 유지된다. 식당·카페·실내체육시설·노래방·목욕탕·유흥시설 등은 오후 9시까지, 학원· PC방·키즈카페·안마소 등은 오후 10시까지 영업할 수 있다.

시는 거리두기 연장 홍보를 위해 홈페이지, 전광판, SNS, 현수막, 가두방송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방역활동 및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전개, 현장점검의 날 운영으로 방역과 안전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hyung1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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