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21년도 정부업무평가 ‘종합 우수 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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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21년도 정부업무평가 ‘종합 우수 등급’ 달성
  • 조형준 기자
  • 승인 2022.01.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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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n시사경제] 조형준 기자

사진=nbnDB
사진=nbnDB

중소벤처기업부는 45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1년도 정부업무평가’에서 기관 종합평가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국무조정실이 25일에 발표한 2021년 정부업무평가에서 4개 평가 부문(일자리・국정과제,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중 ‘일자리・국정과제’와 ‘정부혁신 부문’에서 우수등급을 받으며 종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일자리・국정과제 부문에서는 16.2조원 규모의 재난지원금 지급, 세계 최초 손실보상 법제화,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소상공인・자업업자를 위한 코로나19 극복과 민생회복을 위한 노력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정부혁신 부문에서는 중기부는 '정부부처 내 벤처'라는 권칠승 장관의 혁신 기조하에 추진한 적극적인 혁신 활동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중기부의 세종 이전시 일하는 공간을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구성해 중앙부처에서는 유일하게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선배 공무원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신규공무원 등에게 대화・토론형식으로 전달하는 프로그램 '삼삼오오 지식대화방'이 참여한 직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등 역량개발과 일하는 방식 개선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이번 결과는 국민들께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한 중기부에 주는 작은 칭찬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중기부 전 직원이 더욱 힘차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lex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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