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이원영 기자
3.9 대통령 선거가 딱 2주 남았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간 선두 경쟁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지자들이 결집하면서 양 후보의 지지율도 예측 불가의 박빙을 유지하고 있다. TV토론은 더욱 뜨거워지면서 날선 공방이 난무하고 있다.
누가 당선되더라도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커진다. 그러나 대권을 쥐더라도 '정치보복'이라는 퇴행을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
23일 아침 지하철 출근족들을 향해 "이재명입니다" "윤석열입니다"를 외치며 지지를 호소하던 양 측 운동원들이 잠시 휴전을 하고 어묵 국물을 마시며 서로를 격려하고 있는 모습이 훈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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