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美나스닥 전광판에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투자’ 광고 게시
상태바
KB증권, 美나스닥 전광판에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투자’ 광고 게시
  • 권대환 기자
  • 승인 2022.03.25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SG를 선도하는 증권사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고객과의 약속
해외주식 편의성 제고를 위해 ‘글로벌원마켓’,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사진제공=KB증권)
(사진제공=KB증권)

 

[nbn시사경제] 권대환 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광장의 나스닥 본사 전광판에 보다 나은 세상을 이끌겠다는 메시지의 한글 광고를 게시했다고 25일(금) 밝혔다.

KB증권은 나스닥 본사 전광판에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투자, KB증권이 앞장 서겠습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작은 나무가 큰 나무로 성장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생생하게 표현함으로써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KB증권의 의지를 표현하였다. 

이번 광고는 KB증권과 나스닥거래소가 계약을 맺어 ’21년 1월부터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를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실시간 Lite 서비스)하면서 마련된 광고로, 작년 3월에 게시된 “대한국민의 꿈이 전세계에 빛나도록 KB증권이 응원합니다” 라는 메시지에 이어 두번째 게시된 광고이다.

KB증권 박정림 사장은 “KB증권은 증권사로서 비즈니스 영역뿐만 아니라 사회와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을 위하여 ESG경영을 선도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경영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사회적 가치창출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 차원에서도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투자를 위해 다양한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KB금융그룹 전 계열사는 중소∙중견 기업의 ESG경영 컨설팅 확대, 탄소배출 감축 우수기업 지원과 ‘Net Zero’ 설비투자 확대 등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사회책임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편, KB증권은 고객들의 해외주식투자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먼저,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는 환전없이 원화로 글로벌 6대시장(한국/미국/중국A(후강통,선강통)/홍콩/일본/베트남)의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통합 증거금 서비스로, 2019년 1월 출시 후 약 3년 만인 현재 가입 계좌 수 129만개를 넘어서며 해외주식 투자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KB증권은 MTS ‘M-able mini(마블 미니)’를 통해서 미국 주식을 1주 단위가 아닌 ‘천원 단위’로 살 수 있는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출시하였다.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는 1주 단위로 거래되는 기존 매매 방식과 다르게 원화를 기준으로 소수점 단위의 주식을 사고파는 거래 방식이다. 이를 통해 소액 투자금의 고객들도 미국 우량주를 원하는 금액만큼 구매해서 모을 수 있다.

특히, ‘M-able mini(마블 미니)’에서 소수점으로 매매한 주식을 실시간으로 사고 팔 수 있는 ‘온주’ 매매도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소수점 매매는 실시간 거래가 불가능하여 불편할 수 밖에 없는데, ‘M-able mini(마블 미니)’는 소수점 매매와 ‘온주’ 매매를 모두 지원함에 따라, 투자자들은 소수점으로 사 모은 주식이 1주 이상일 때 ‘온주’ 전환을 통해 실시간으로 매도할 수 있어 이러한 불편함을 피할 수 있다.

또한, ‘M-able mini(마블 미니)’의 ‘해외소수점 정기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한 번에 10종목을 동시에 선택하여 각 종목별 비중(금액)을 조정하여 포트폴리오 기반의 정기 구매를 할 수 있어 미국 우량주에 장기적으로 꾸준히 투자할 수 있다.

주식투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해외주식의 경우 환율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kdh127577@nate.com

nbn 시사경제, nbnbiz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