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노준영 기자
원주시 반곡관설동 벽산블루밍아파트 입주민회의는 3월 30일 아파트 정문 등에 천사운동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천사아파트 만들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김효중 반곡관설동장, 현원섭 천사지킴이회장, 김길선 원주시 천사지킴이 회장, 정은숙 통장, 원주시 천사운동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아파트 천사단지 만들기 간담회’를 갖고 천사운동 추진 및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천사아파트는 1계좌 1004원 이상의 후원자 100명 이상이 가입하게 되면 ‘천사단지 아파트’로 지정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시민 서로 돕기 천사운동 활성화 및 나눔 의식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입주민대표는 “천사운동의 확대와 원주시 제2호 천사단지 아파트 탄생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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