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 부품 납품' 현대공업, 상한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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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부품 납품' 현대공업, 상한가 달성
  • 나주영 기자
  • 승인 2021.03.0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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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bn시사경제] 나주영 기자

현대공업이 상한가를 달성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현대공업은 +29.86% 상승한 1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는 현대자동차가 출시한 아이오닉5가 유럽에서 완판됐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공업은 현대차의 첫 전기차 플랫폼(E-GMP) 모델 '아이오닉5'에 적용될 암레스트와 헤드레스트 부품 공급계약을 맺고 오는 3월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25일 아이오닉5 사전계약 첫날 계약대수가 2만3760대를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유럽에서도 3000대 한정으로 아이오닉 5의 사전계약을 받은 결과 준비한 물량의 3배가 넘는 1만여명이 몰리며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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