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 "마약 투약 사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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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 "마약 투약 사실 없다"
  • 강지원 기자
  • 승인 2023.10.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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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
가수 지드래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지드래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nbn시사경제] 강지원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투약을 한 사실이 없다며 마약 투약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지드래곤은 27일 변호인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를 통해 공식 입장문을 내며 "우선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권씨는 "다만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다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권씨는 지난 2011년 일본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검찰은 권씨가 초범이고 마약사범 처리 기준에 못 미치는 대마 성분이 검출됐다는 점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pinkkang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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