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량' 개봉 첫날 32만명 예매...'서울의 봄' 흥행 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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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 개봉 첫날 32만명 예매...'서울의 봄' 흥행 잇나
  • 강상구 기자
  • 승인 2023.12.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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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신 3부작' 중 3부...마지막 전투를 담은 영화
- '서울의 봄' 제치고 예매율 1위 차지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중 한 장면. (사진출처=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중 한 장면. (사진출처=롯데엔터테인먼트)

[nbn시사경제] 강상구 기자

김한민 감독의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가 개봉 첫날 예매 관객 수 30만 명을 넘기며 ‘서울의 봄’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자료에 따르면 개봉일인 20일 오전 10시 기준 ‘노량’의 예매율은 49.3%, 예매 관객 수는 31만 81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순신 3부작의 1편과 2편의 개봉 당일 예매 관객 수를 뛰어넘은 수치로 앞서 1편 ‘명량’은 26만여 명, 2편 ‘한산:용의 출현’은 31만 4천여 명)을 기록한 바 있다.

이순신 3부작의 완결편인 ‘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6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를 담은 영화이다.

한편 ‘서울의 봄’은 19일 13만 5천여 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 관객 수 920만 명을 돌파하며 '천 만 영화'를 앞두고 있다.

rkdtkd205@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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