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내년도 예산안 합의…R&D 6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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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내년도 예산안 합의…R&D 6000억↑
  • 강지원 기자
  • 승인 2023.12.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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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20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2024년도 예산에 대해 최종 합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TV조선 뉴스 영상 캡처)

[nbn시사경제] 강지원 기자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규모와 내용에 최종 합의했다.

여야 원내대표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는 20일 오후 회동해 21일 오전 10시에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예산안과 세입예산안 부수 법률안을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여야가 합의한 내년도 예산안은 652조 7000억 원이다.

연구개발(R&D) 예산은 현장 연구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차세대 원천기술 연구 보강, 최신·고성능 연구 장비 지원 등을 위해 6000억 원을 순증하기로 했다.

새만금 개발 사업 관련 예산은 입주 기업의 원활한 경영 활동과 민간 투자 유치를 지원할 수 있는 사업으로 3000억 원을 증액하기로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을 위한 예산 3000억 원도 반영하기로 했다.

pinkkang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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