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던킨 기획? 이준석, 한동훈 열등감 때문일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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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던킨 기획? 이준석, 한동훈 열등감 때문일 것 "
  • 강상구 기자
  • 승인 2024.01.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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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청년 최고위원 (사진=SBS뉴스 캡쳐)
장예찬 청년 최고위원 (사진=SBS뉴스 캡쳐)

[nbn시사경제] 강상구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이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던킨 커피 사진'은 기획된 것이라고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장예찬 청년 최고위원은 이를 두고 "열등감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장 최고위원은 전날(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준석은 얼마나 더 추해질까'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하며 "가짜뉴스를 퍼트리는 게 개혁이냐"고 주장했다.

장 최고위원은 "(이 위원장은) 한 위원장의 던킨 도너츠가 기획된 거라며 그 증거로 강남 자택에서 과천 청사 사이에 던킨 매장이 없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2022년 5월 18일 한 위원장은 오전부터 광주 일정을 소화하고 오후에 과천으로 출근했다"며 "그 사이 자연스레 도넛과 커피를 구입한 게 화제가 됐을 뿐 기획도 연출도 아니"라고 덧붙였다.

장 최고위원은 "기사를 찾아보면 한 위원장의 오전 광주 일정이 뻔히 나오는데 이런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꼬집었다.

아울러 "모든 관심을 한 위원장에게 뺏긴 열등감 때문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장 최고위원은 "이러다 조만간 방송에서 한 위원장에게 비속어를 쓸지 모른다. 안철수 의원에게 그랬던 것처럼"이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음주운전 재범자와 보좌관 정강이 걷어차는 사람을 데려가고, 한 위원장에 대한 가짜뉴스나 퍼뜨리는 게 개혁이냐"고 반문했다.

끝으로 "한 위원장에 대한 열등감과 질투를 내려놓는 것, 그게 지금 이준석에게 가장 시급한 개혁 과제"라고 덧붙였다.

rkdtkd205@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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