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이점석 기자
'그런 봄밤'
친구는 술 권하고
나도 한 잔 더 권하고
시간의 끈을 놓고
밤 늦도록 취했다
집에 와
못 이루는 잠
술탓일까 그런 봄밤
시
김영재(시인)
1974년 《현대시학》 등단.
시집 『상처에게 말 걸기』 『유목의 식사』 등.
순천문학상, 유심작품상 등 수상.
사진
조경래(사진작가)
부산시 북구 예술인협회 회원
부산진구청 명소사진 공모전 은상
완주 전국 사진공모전 가작
외 다수
jumsuklee@hanmail.net
nbn 시사경제, nbnbiz
저작권자 © nbn 시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