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식, 뮤지컬 ‘벤자민 버튼’ 캐스팅
상태바
김성식, 뮤지컬 ‘벤자민 버튼’ 캐스팅
  • 홍성훈 기자
  • 승인 2024.03.26 0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성식 (사진 제공 = EMK엔터테인먼트)
▲ 김성식 (사진 제공 = EMK엔터테인먼트)

 

[서울=nbn시사경제] 홍성훈 기자

뮤지컬 배우 김성식이 뮤지컬 ‘벤자민 버튼’에 출연한다.

김성식은 오는 5월 개막하는 ‘벤자민 버튼’에 타이틀롤 벤자민 버튼 역으로 캐스팅됐다. 김성식은 최근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앙졸라 역을 연기하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업계의 주목을 한몸에 받으며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그의 다음 행보가 뮤지컬 ‘벤자민 버튼’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로도 유명한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원작으로 EMK가 새롭게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이다. 

김성식은 노인의 모습으로 태어나 점점 젊어지는 기이한 운명을 타고난 주인공 ‘벤자민 버튼’을 연기한다. 탄생부터 죽음까지 전 연령대를 연기해야 하는 만큼, 김성식이 지금까지 갈고닦은 연기력을 입증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전작 ‘마타하리’에서 보여줬던 로맨틱한 케미와 감성적인 음악성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김성식은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있는 '벤자민 버튼'의 타이틀롤을 맡게 되어 감사함과 함께 두려움이 앞섰지만 김성식이란 배우가 어떤 배우인지 많은 분들께 보여드리고 싶다. 다가오는 5월, 관객과 만나는 순간의 ‘스윗스팟’을 기다리며 주어진 멋진 기회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성식이 출연하는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김재범, 심창민(최강창민), 김소향, 박은미, 이아름솔, 하은섬(김나윤), 김지선 등 탄탄한 실력으로 무장한 캐스트들과 함께하며 오는 5월 11일 세종M씨어터에서 개막한다.

 

vampiro12x2@naver.com

nbn 시사경제, nbnbiz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