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올해부터 연안안전지킴이가 연안 순찰·감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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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올해부터 연안안전지킴이가 연안 순찰·감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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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0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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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부터 연안 사망사고 발생지역 집중 배치 및 운영
연안안전지킴이위촉식 (사진제공=속초해양경찰서)
연안안전지킴이위촉식 (사진제공=속초해양경찰서)

[nbn시사경제]오서연 기자

속초해양경찰서는 30일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지도업무를 보조할 연안안전지킴이 8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 19년에서 20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올해 처음으로 정식 운영하는 것으로, 이번에 위촉된 연안안전지킴이 8명은 앞서 서류심사 및 체력,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속초해양경찰서 관내 연안 사망사고 발생 지역인 용촌, 영금정, 대포항, 인구 죽도암에 집중 배치돼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 점검, 순찰 등 안전관리업무를 보조할 계획이다.

속초해경서장은“연안안전지킴이 8명에 대해 올해 첫 선발을 축하하며 동해안 연안 해역을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갖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kitty2525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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