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처인구 '다보스병원' 확진자 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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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구 '다보스병원' 확진자 2명 발생
  • 이성원 기자
  • 승인 2020.03.0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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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확진자들의 동선이 일반 외래 진료와 다르다며 외래 환자에 대해서는 정상 진료 중"
(사진제공=용인시)
(사진제공=용인시)

[nbn시사경제] 이성원 기자=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다보스병원에서 2명의 의심환자가 발생하여 검사를 실시. 결과는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검체 검사를 녹십자GC의 하청업체가 실시한 것으로 알려져 100% 신뢰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며 “질병관리본부의 최종 판단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은 처인구 양지면에 거주하는 40대 부부로 이들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했고 병원측은 이날 오전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병원은 확진자들의 동선이 일반 외래 진료와 다르다며 외래 환자에 대해서는 정상 진료를 하고 있다.  

한편, 병원측은 문자 등을 통해 “의심환자 2명이 나와서 검사에 들어갔고, 질병관리본부와 보건소에 신고한 상태다. 정확한 결과는 오후 7시께 나온다고 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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