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 nbn시사경제] 정대휘 기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28일,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 3층 중회의실에서 산.학.연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북도개발공사, 국립안동대학교와 바이오산업 및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력 협약이다.
이들 3기관은 협약을 통해 ‘경북도청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인구유입 및 기업유치 활동’, ‘바이오, IT, 에너지 등 4차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학과 대상 사업현장 체험 및 현직자 특강 등을 통한 전문역량 강화’, ‘헴프산업관련 부지 확보’, ESG, 지역 문제해결, 헴프산업 기반조성 등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해 협력할 것을 협약했다.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은 경북 안동을 중심으로 2022년까지 380억원을 투입해 한국콜마, 유한건강생활, 교촌에프앤비 등 중견기업들이 참여한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참여 기관.기업들은 산업용 헴프의 스마트팜 재배, CBD 활용 의료용 제품 개발, 빅데이터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안정성 입증에 대한 실증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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