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직원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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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직원 코로나19 확진
  • 이성원 기자
  • 승인 2020.03.0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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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조사관 파견돼 감염경로 등 조사 중 현재 분당서울대병원 음압병실 입원 치료 중
(사진제공=네이버지도)
(사진제공=네이버지도)

[nbn시사경제] 이성원 기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직원 1명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성남시는 분당서울대병원 직원 1명이 코로나19 감염 증상을 보여 지난 8일 오후 5시30분께 성남중앙병원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은 결과 오늘(9일) 오전 9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지하 2층 통증센터 안내직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지난 6일까지 병원에 출근해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당서울대학병원은 통증센터 외래진료를 중단하고 폐쇄했으며, 함께 근무한 10여명의 직원들을 격리한 채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역학조사관이 파견돼 감염경로 등 조사 중이며 현재 분당서울대병원 음압병실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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