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 ‘천이가 간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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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 ‘천이가 간다' 인기
  • 손근덕 기자
  • 승인 2021.10.08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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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축제, 특산품, 군정 시책 등 동영상 콘텐츠 중심 홍보
'지역주민과 소통 창구'로 친근한 군정 이미지 심어
유튜버 ‘이효영’ 주무관, 옥천군 홍보맨 역할 톡톡
옥천군 공식유튜브 채널 ‘천이가 간다’ 화면(오른쪽 '이효영' 주무관) (제공=옥천군)
▲옥천군 공식유튜브 채널 ‘천이가 간다’ 화면(오른쪽 '이효영' 주무관) (제공=옥천군)

[옥천=nbn시사경제] 손근덕 기자

옥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 ‘천이가 간다'가 지역주민과의 소통 창구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19년 1월 문을 연 ‘천이가 간다’는 지역 관광지를 비롯한 축제, 특산품, 군정 시책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동영상 콘텐츠 중심의 홍보로 군정에 친근한 이미지를 주고 있다.

구독자 수는 2019년 12월 1,000명, 2020년 8월 2,000명 돌파이후 현재 3,000여명이 구독하고 있다.

9월 말 기준 게시건수는 120건으로 평균 1주에 1건 게재돼 누적 조회수는 17만회에 달한다.

그동안 올라온 유튜브 영상 조회수 상위 top5로는 ▲신규공무원 인터뷰(7천3백회) ▲군수 수행비서 일일체험(4천3백회) ▲옥이들 Unboxing (2천5백회) ▲주라주라 챌린지(2천4백회) ▲옥천이원 묘목 전격 개장(2천3백회)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유튜버로 활동 중인 '이효영' 주무관은 공공기관 홍보 채널을 넘어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 옥천군 홍보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홍보영상 제작 시 직접기획, 출연, 촬영, 편집을 전담하며 단순한 군정 전달방식에서 벗어나 최신 트렌드에 맞춘 영상제작에 힘쓰고 있다.

이 주무관은 “보통 지자체 하면 떠오르는 딱딱한 이미지와 반대이기 때문에 더 관심 가져주시고 재밌어하고 있다”며 “옥천군이 군민을 위해서 어떤 일을 하는지 색다르고 솔직하게 영상으로 표현헤 주민에게 편안하고 친밀하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news55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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