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 괴산군수 인터뷰 (1)
상태바
이차영 괴산군수 인터뷰 (1)
  • 김의상 기자
  • 승인 2020.03.11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차영 괴산군수, “2020년 인구 5만 괴산 건설 기반 착실히”
참여·협력·소통하는 군정추진으로 열린 군정 구현…군민 목소리 반영 ‘우선’
(사진제공=괴산군)
(사진제공=괴산군)

[nbn시사경제] = “경자년 새해는 민선 7기의 실질적인 2년차로 괴산 100년 번영을 위한 튼튼한 기초를 세우고, 인구 5만 괴산 건설의 기반을 착실히 다지는 한 해로 삼겠다.”

충북 괴산군은 지난해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에 집중해, 충북도민체육대회‧괴산고추축제‧괴산김장축제 등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괴산군민들과 공직자들의 놀라운 역량을 선보였었다.

여기에, 군은 5,576억 원의 2020년도 정부예산 확보로 지역발전 동력 마련과 함께 51건의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2,145억 원 지원을 얻는 등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 확보 성과에 따라 올해 추진될 괴산군 주요사업 성과가 귀추 되고 있다.

또한, 이차영 군수는 지난해 괄목한 성과에 힘입어 2020년 괴산군정 방향으로 미래 환경에 대비한 농업 추진으로 경쟁력 있는 생명산업 육성, 명품관광 활성화 기반을 구축해 힐링 중심의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 기업유치를 촉진하고 지원시책을 추진해 일자리 창출, 미래 경제기반 확충, 품격 있는 맞춤복지 확대로 군민의 복지수준을 한 단계 향상, 청정 환경보존과 정주여건 확충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 △참여·협력·소통하는 군정추진으로 열린 군정 구현 등을 제시했다.

이에, 본보는 이차영 괴산군수와의 인터뷰 진행으로 올해 추진 중인 군정에 대해 세부적으로 살펴봤다. 다음은 이차영 괴산군수와의 일문일답이다.

- 지난해 괄목한 정부 예산 확보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 군정 추진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2020년에는 농업, 관광, 경제, 정주기반 구축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와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여성친화도시 및 평생학습도지 지정 등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산림복지단지 조성, 괴산역 주변 활성화사업 추진 등 지역발전을 위한 분야별 사업들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겠다.

‘풍요와 힐링의 행복도시, 젊은 괴산’ 실현을 위한 중장기 미래 발전전략인 ‘괴산미래비전2040’도 수립한 만큼 괴산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토대를 착실히 다지겠다. 지난해는 화합과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면, 2020년은 도약할 준비를 하고 세상으로 힘차게 나아가는 비도진세(備跳進世)의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

nbn 시사경제, nbnbiz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