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차 78.8%.2차 65.9%, 경북 1차 78.4%.2차 66.5%
[영천=nbn시사경제] 권상훈 기자
경북 영천시의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 완료율이 72%를 넘어섰다.
20일 영천시에 따르면 19일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 10만1294명 중 8만4425명(83.3%)이 1차 접종을 마쳤고, 72%인 7만2924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경북 예방접종률은 같은 날 기준 1차 78.4%.2차 66.5%, 전국은 1차 78.8%.2차 65.9%로 나타났다.
18세 이상 미접종자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접종(당일)도 가능하다. 12~17세 소아청소년과 임산부에 대한 백신 접종도 시행하고 있다. 사전 예약문의는 영천시 예방접종 콜센터로 하면 된다.
고령층과 노인시설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추가접종(Booster shot)은 2차 접종 완료일로 6개월 이후 접종할 수 있다. 그중 면역저하자는 2개월 후부터 접종할 수 있어 각 대상자들에게 예약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는 시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2차 접종이 72%를 넘어서 집단면역력 확보 및 일상 회복에 한발 더 가까이 가게 됐다. 시민들의 건강과 경기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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