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노인종합복지관, 진량읍 상림리·부기2리 경로당 찾아
[경산=nbn시사경제] 권상훈 기자
경산시 노인종합복지관이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운영하는 ‘사랑의 밥차’가 21일 진량읍 상림리.부기2리 경로당을 찾았다.
사랑의 밥차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엔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제공했지만,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사랑의 밥차는 130여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기동 경산시의회 의장과 남광락 행사위원장도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한 어르신들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경로당에서 서로 마주 보며 식사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분자 진량부읍장은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나눔 문화가 이어지도록 민·관이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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