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화순군수, ‘2021 국화&묵향 특별전’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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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화순군수, ‘2021 국화&묵향 특별전’ 관람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1.10.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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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화순군수가 호남권역재활병원을 찾아 ‘2021 국화&묵향 특별전’을 관람중이다.(왼쪽부터 문경래 호남권역재활병원장, 구충곤 화순군수, 이현희 화순교육장. 사진제공=화순군)
▲구충곤 화순군수가 호남권역재활병원을 찾아 ‘2021 국화&묵향 특별전’을 관람중이다.(왼쪽부터 문경래 호남권역재활병원장, 구충곤 화순군수, 이현희 화순교육장. 사진제공=화순군)

[화순=nbn시사경제] 김필수 기자 

구충곤 화순군수가 26일 호남권역재활병원을 찾아 ‘2021 국화&묵향 특별전’을 관람했다.

화순군은 2018년부터 매년 화순국화향연 기간에 국화 화분을 호남권역재활병원 내 로비에 전시해 왔다. 화순 국화축제를 찾기 어려운 환자들과 광주시민을 위한 화순군의 배려다.

오는 31일까지 개최되는 국화&묵향 특별전은 화사하게 핀 국화와 함께 근원 구철우 선생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화순 출신인 근원 구철우 선생은 ‘예술은 돈이 아니다’라는 확고한 신념으로 일생 한 번도 개인전을 개최하지 않은 이 시대 마지막 ‘예술 선비’로 알려져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매년 환자들과 광주 시민을 위해 화순국화 특별전을 열어주시는 재활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병원을 찾는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국화와 서예작품을 보며 코로나로 인해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한천면, 능주면 등 화순 농촌 지역에서 꾸준히 의료 봉사를 해온 호남권역재활병원과 2019년부터 주민 건강 증진,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어 전시회 개최, 환자 위문 교류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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