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첫째 아이 출산엔 집값이, 둘째부터는 사교육비가 큰 영향 첫째 아이 출산엔 집값이, 둘째부터는 사교육비가 큰 영향 [nbn시사경제] 조재희 기자첫 자녀 출산에 집값이 가장 큰 영향을 주고 둘째부터는 사교육비 영향력이 커진다는 국책연구원 연구 결과가 나왔다.국토연구원이 3일 발표한 '저출산 원인 진단과 부동산 정책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첫째 자녀 출산율을 결정하는 요인으로는 '주택 가격'이 차지하는 비율이 30.4%로 가장 높았다. 둘째 자녀의 출산율 기여도는 주택가격 28.7%, 사교육비 9.1%로 나왔고 셋째 자녀 출산율 기여도는 주택가격 27.5%, 사교육비 14.3%로 분석됐다.특히 첫째와 둘째 자녀는 초등학교 사교육비, 셋째 자녀 이상 경제정책 | 조재희 기자 | 2024-01-04 10:24 고소득 가정 한달 학원비 114만원...성적 높을수록 비용도 커져 고소득 가정 한달 학원비 114만원...성적 높을수록 비용도 커져 [nbn시사경제] 임소희 기자중·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고소득 가정은 학원비로 한 달 평균 114만 원을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25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가계소득 상위 20% 가구(5분위) 중 만 13∼18세 자녀가 있는 가구의 월평균 학원 교육 소비 지출은 114만3000원이다. 이는 월평균 지출의 17.5%를 차지한다.한편 월평균 식료품 등 소비 지출은 63만6000원, 주거·수도·광열비 지출은 53만9000원으로 집계됐다.이어 소득 4분위 가구의 학원·보습 교육비 지출은 84만9000원, 3분위 가구는 63만6000 경제정책 | 임소희 기자 | 2023-06-26 10:12 작년 사교육비 26조 '역대 최대'...1인당 월 41만원 작년 사교육비 26조 '역대 최대'...1인당 월 41만원 [nbn시사경제] 박민석 기자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이 역대 최고치인 26조 원을 기록했다. 교육부와 통계청은 전국 초·중·고교 약 3000곳에 재학중인 학생 7만 4000명가량을 대상으로 ‘2022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를 공동 실시한 결과 ‘코로나 세대’의 학습결손 우려가 커지면서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이 역대 최고치인 26조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1년 사이 학생 수는 532만 명에서 528만 명으로 0.9%가량 줄었음에도 사교육비 총액은 2021년(23조 4000억 원) 대비 10.8% 늘어난 약 2 사회일반 | 박민석 기자 | 2023-03-07 17:34 "여성 한명이 평생 1명도 안낳아"...작년 합계출산율 0.78 역대 최저 "여성 한명이 평생 1명도 안낳아"...작년 합계출산율 0.78 역대 최저 [nbn시사경제] 임소희 기자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이 0.7명대로 하락하면서 역대 최저치를 갱신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의미한다. 이번 결과는 우리나라 여성 한 명이 아이를 평생 1명도 낳지 않음을 뜻한다.22일 통계청의 ‘2022년 출생통계’에 따르면 작년 전체 출생아 수는 24만9000명으로 전년 대비 1만1500명(4.4%) 감소했다. 합계출산율은 0.78명로 나타나 전년 보다 0.03명 줄었다. 이는 1970년 통계작성 후 최저치다.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말하는 경제정책 | 임소희 기자 | 2023-02-23 10:37 3040세대, 교육 열기로 '학세권'에 아파트 매입 집중 3040세대, 교육 열기로 '학세권'에 아파트 매입 집중 [nbn시사경제] 전혜미 기자최근 3040세대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교육 시설이 밀집해있는 '학세권' 단지에 몰리고 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매입자 2명 중 1명이 304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66만 9182건으로 이 중 40대 거래량(16만 9838건)이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16만 6281건)가 뒤를 이었다.3040세대의 거래량은 전체의 50.23%에 달하는 수치로 이들은 주로 '초학세권’, ‘트리플학세권’, ‘안심학세권’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곳을 선호했다.이와 함께 건설/부동산 | 전혜미 기자 | 2022-05-03 15:48 횡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방과 후 돌봄 추진 횡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방과 후 돌봄 추진 [nbn시사경제] 전혜미 기자횡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1월 17일부터 12월 말까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 활동·복지·보호·지도 등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며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 부담을 완화한다. 대상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4~6학년 30명이다.프로그램 운영은 학습지원, 체험활동, 자기개발, 생활지원 등 4개 영역으로 이루어지며 영어, 수학을 비롯해 홈베이킹, 스피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사회문화 | 전혜미 기자 | 2022-01-17 16:22 충주시, 청소년 이야기책 “이야기 공작소” 발간 충주시, 청소년 이야기책 “이야기 공작소” 발간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올 한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책 한 권으로 만드는 동화책 만들기 수업을 통해 아동의 생각과 감정을 담은 ‘이야기 공작소’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방과후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동화책 만들기’ 수업은 아동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방법을 습득하며 창의력·상상력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 제공을 목표로 진행됐다.또한, 수업에 참여한 아동들은 개개인의 생각이 담긴 글을 써보면서 글쓰기의 재미를 느끼는 경험도 가질 수 있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도 책을 읽 사회일반 | 문병철 기자 | 2021-12-09 08:24 횡성군청소년문화의집 "가정 사교육비 경감에 최선 다할 것" 횡성군청소년문화의집 "가정 사교육비 경감에 최선 다할 것" [내외뉴스통신] 전혜미 기자횡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2일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안전한 활동과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와 횡성군에서 지원받아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 학습지원, 생활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또 아카데미의 실질적 지원과 자문이 가능한 기관, 단체 관계자로 구성되어 주요 사안에 대한 심의·의결 및 지역 연계 사회일반 | 전혜미 기자 | 2021-11-22 17:15 [인터뷰] 조영달 “정치적 이념편향으로 이탈한 학교교육 정상화…교육성장력 키워나가야” [인터뷰] 조영달 “정치적 이념편향으로 이탈한 학교교육 정상화…교육성장력 키워나가야” [nbn시사경제] 오영세 기자2022 서울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조희연 교육감의 3선 도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중도보수 유력 후보로 박선영 동국대 교수, 이대영 전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조영달 서울대 교수, 조전혁 서울시혁신공정교육위원장(이름 가나다순)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내외뉴스통신은 이들을 만나 한국교육과 서울교육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인터뷰를 진행한다. 세 번째로 조영달 서울대 교수의 소신을 들어 봤다.조영달(만 61세, 1960년생) 교수는 경상북도 칠곡에서 태어나 대구 영남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과를 사회일반 | 오영세 기자 | 2021-09-24 10:03 국민권익위, “학부모 87%, 코로나로 교육격차 커져...사교육비 증가” 국민권익위, “학부모 87%, 코로나로 교육격차 커져...사교육비 증가” [nbn시사경제] 주해승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국민생각함 설문조사에서 학부모 대다수가 코로나19 이후 학생들의 교육격차가 심해졌고 절반 이상은 사교육비 지출이 증가했다고 응답했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번 달 14일까지 국민생각함에서 ‘코로나19 교육격차 해소방안’에 대한 국민의견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학부모의 57.6%가 온라인 학교 수업에 만족한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87.2%는 학생들의 교육격차가 심해졌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자녀가 고학년일수록 더 크 정치일반 | 주해승 기자 | 2021-02-25 15:55 [탁계석칼럼] 우리 오페라 완성도 상승과 관객이 만나야 [탁계석칼럼] 우리 오페라 완성도 상승과 관객이 만나야 [nbn시사경제] 탁계석 K-Opera 회장오래 전의 TV 문학관. ‘사라지는 것들’, 이문열 원작 소설을 각색한 드라마다. ‘갓’을 만드는 명인(名人)의 마을에 역병(疫病)이 돌자 가족들은 어버지를 산에다 밀폐시킨다. 전수를 받던 아들은 그래도 아버지를 버려둘 수 없다며 찾는다. 그러자 ‘너는 나를 이어야 할 장인’이라다며, 부친은 벼랑에서 몸을 날린다. 아들은 선비의 정신이 깃든 갓에 일생을 건다. 그러나 곧 세상이 변하고 만다.대궐 정자(亭子)에서 시조(時調)를 읇조리는데, 하인이 방앗간을 채려 덩더쿵 거리는 소리가 들리자 시 칼럼/기고 | 탁계석비평가회장 | 2020-02-28 17:4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