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영상] 정부, 27년 만의 '의대 증원' 현실화 [영상] 정부, 27년 만의 '의대 증원' 현실화 (영상=김현우 기자)[nbn시사경제] 강상구 기자정부가 예정대로 2025학년도 의대 증원을 추진하게 됐다.이로써 정부는 27년 만의 의대 증원을 현실화하게 되며 의대 증원 절차에 속도를 붙일 전망이다.서울고법 행정7부 (구회근 부장판사)가 어제(16일) 정부의 의대 증원 2000명 증원 정책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각하의 결정을 내렸다.법원 결정 직후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2025학년도 대학입시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했다.다만 의대생, 교수를 포함한 의료계는 대법원 판단에 불복하여 재항고할 것으로 보인다.그 nbn시사경제TV | 강상구 기자 | 2024-05-17 10:40 고법, 의대증원 집행정지 신청 기각... 27년 만에 증원 날개 고법, 의대증원 집행정지 신청 기각... 27년 만에 증원 날개 [nbn시사경제] 고나은 기자고등법원이 항고심에서 '의대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하며 사실상 정부의 의대증원 방침이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구회근 배상원 최다은)는 16일 의대생 및 교수들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의대 정원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각하)했다. 재판부는 앞선 1심과 같이 의대교수, 전공의는 제3자에 불과하다고 간주했다.단, 의대 재학생들의 경우 '법률상 보호되는 이익'이 있다며 '신청인 적격'을 인정했으나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신청을 기각했다 의료건강 | 고나은 기자 | 2024-05-17 10:10 의대증원, 이번주 법원 결정에 달려 의대증원, 이번주 법원 결정에 달려 [nbn시사경제] 조재희 기자의대 증원을 두고 의정갈등이, 이번주 법원의 결정에 따라 분수령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법조계와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은 오는 13일~17일 사이 의료계가 제출한 의대정원 증원·배분 결정에 대한 효력 집행 정지 신청 항고심에 대해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서울행정법원의 1심에서 '신청인 적격'이 없다며 각하했지만, 서울고법 재판부는 구체적으로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이 법령상 어떤 절차를 거쳐 언제 최종 확정되는지, 증원 규모 2천명은 어떻게 도출했는지 등 의대 증원 근거 자료 제출을 정부에 요청했 의료건강 | 조재희 기자 | 2024-05-13 10:20 임현택 "외국의사? 국가고시 통화 확률 30%... 믿고 맡길 수 있나" 임현택 "외국의사? 국가고시 통화 확률 30%... 믿고 맡길 수 있나" [nbn시사경제] 조재희 기자정부와 의료계 간의 갈등이 지속되며 의료공백 사태가 악화되자 정부가 외국 의사 면허 소지자들도 국내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가운데 의료계가 이에 강하게 반발했다.10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회장(의협)은 의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헝가리 등 일부 해외 의과대학은 돈은 있고 지적 능력이 안 되는 사람들이 가는 곳"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그런 사람들은 국가고시 통과 확률이 30% 이하"라며 "그보다 못한 사람들이 들어온다고 하면 본인 부모의 목숨을 맡길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최안나 의협 정치일반 | 조재희 기자 | 2024-05-10 15:02 의대교수 오늘 휴진...정부 "증원 근거자료 제출" 의대교수 오늘 휴진...정부 "증원 근거자료 제출" [nbn시사경제] 강상구 기자오늘(10일) 정부가 의대 증원 근거와 관련 회의록을 법원에 제출한다.의대 정원을 놓고 대한의사협회와 정부 사이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시점에 법원이 정부에게 요구한 2,000명 증원 근거를 제출하기 위함이다.이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관련 자료들은 오늘 법원에 제출될 것이라고 전했다.정부는 앞서 정부의 2,000명 증원안이 과학적 연구와 근거로 검토됐다고 판단하며 의료계에서 불가피한 경우엔 과학적 근거와 논리를 바탕으로 제시해달라고 요구했다.이에 서울고법 행정7부는 의대 증원 취소소송 집행정지 항고심 심 정치일반 | 강상구 기자 | 2024-05-10 09:36 부산대 의대 증원안, 최초 부결...교육부, 행정조치까지 시사하며 반발 부산대 의대 증원안, 최초 부결...교육부, 행정조치까지 시사하며 반발 [nbn시사경제] 고보경 기자부산대가 의대 정원 증원을 내용으로 한 '부산대 학칙 일부개정규정안'을 부결하면서 2025학년도 부산대의 의대정원 확대 모집에 제동이 걸렸다.이에 교육부는 시정명령은 물론 행정조치까지 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7일 부산대에 따르면 대학본부는 이날 오후 교무회의에서 의대 증원 정원 규모를 확정 짓는 학칙 개정안을 심의했으나 최종 부결되면서 당초 대입전형시행계획 변경을 위해 거쳐야 하는 행정적 절차를 마무리 지으려 했던 계획이 무산됐다.부산대는 학칙을 개정해 당초 125명이던 의대 입학생 정원을 200 사회일반 | 고보경 기자 | 2024-05-08 10:56 홍준표 vs임현택 의협 회장... 갈등 심화 홍준표 vs임현택 의협 회장... 갈등 심화 [nbn시사경제] 강상구 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은 6일 "세상이 어지러워 질려니 별 X이 다 나와서 설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의사가 힘들어 용접공으로 직업 전환하는 사람도 있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며 지적했다. 그러면서 "50여 년 전 하숙집 동료가 한 일을 묵과하고 말리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는 고백을 공범으로 몰고 파렴치범으로 모함하는 지능으로 의사라는 지성인 집단을 이끌 수 있겠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홍 시장의 발언은 최근 의대 정원 증원으로 공방을 펼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을 겨냥한 것으로 정치일반 | 강상구 기자 | 2024-05-07 09:42 정부 '의대 증원', 재판부에 의해 제동걸렸다 정부 '의대 증원', 재판부에 의해 제동걸렸다 [nbn시사경제] 강상구 기자정부의 의대 증원이 재판부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법원이 의대 증원과 관련해 정부에 2천 명 증원 규모 최종 승인 보류를 요청했다.정부의 의대 입시 계획 진행 절차가 잠정 중단된 셈으로 입시를 앞둔 수험생들과 학부모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교육부는 법원이 판단을 내리기 전까지 정원을 확정해 대학에 전하지 말라는 입장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전하기도 했다. 이에 한 대교협 관계자는 "2025학년도 시행계획 변경 심의를 위한 전형위원회는 5월 중순 이후로 계획돼 있다"고 밝혔다. 의대측이 신청한 의대 정치일반 | 강상구 기자 | 2024-05-02 13:26 사법부 "의대 증원 과학적 근거 제출해야"...의대 증원 승인 보류 요청 사법부 "의대 증원 과학적 근거 제출해야"...의대 증원 승인 보류 요청 [nbn시사경제] 고보경 기자사법부가 의대 증원에 대한 최종 승인 보류를 요청했다.법원이 정부에 의대 증원 관련 자료를 제출하고 관련 결론이 내려질 때까지 승인을 보류해달라고 요청한 것이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구회근)는 전날 의대 교수·전공의·의대생 등 18명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 심리에서 정부 쪽에 의대생 2000명 증원과 관련한 대학의 인적·물적 시설에 대한 엄밀한 심사 여부를 포함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다음달 10일까지 제출하라고 요구했다.2009년 법 사회일반 | 고보경 기자 | 2024-05-01 12:00 [영상] 의대 수업 정상화 어려움...4월 개강 못 할 듯 [영상] 의대 수업 정상화 어려움...4월 개강 못 할 듯 (영상편집=김지연 기자)[nbn시사경제] 조재희 기자의대 정원을 놓고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이어지며 각 대학들이 수업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오늘(29일) 각 대학에 따르면 ▲ 가톨릭관동대 ▲ 건국대 분교 ▲ 고신대 ▲ 연세대 분교 ▲ 원광대 ▲ 전남대 등 6개교가 예정대로 개강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오늘까지 개강한 의대는 전체 40개 가운데 32개교이다. 건양대, 조선대, 인하대는 ‘29일 개강’을 연기했으며, 3개교 모두 새로운 개강 시점을 구체적으로 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균관대와 울산대 등 2개교는 오늘(29 의료건강 | 조재희 기자 | 2024-04-30 11:50 의협 회장 "정부, 괴벨스식 선동해서 의대 증원 추진" 의협 회장 "정부, 괴벨스식 선동해서 의대 증원 추진" [nbn시사경제] 고나은 기자의대증원을 놓고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극에 치닺는 가운데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의료농단'이라며 의료개혁 백지화를 주장했다.29일 임 회장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의료계 입장은 이 사태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백지화"라고 주장했다.임 회장은 "의대 정원 증원과 필수 의료 패키지라는 것은 그 하나하나 모두 오히려 환자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비판했다.이어 "현재 잘 돌아가는 의료 시스템을 완전히 붕괴시킬 문제들이 있어 시급하게 백지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임 회장 정치일반 | 고나은 기자 | 2024-04-29 10:33 이준석, 이재명 제시한 '1인당 25만원' 지원금 "근거 없는 수치...통 큰 결단 기대해" 이준석, 이재명 제시한 '1인당 25만원' 지원금 "근거 없는 수치...통 큰 결단 기대해" [nbn시사경제] 조재희 기자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시한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비판하고 나섰다.이재명 대표가 제시한 수치에 대해 구체적인 근거가 부족하다며 수정할 것을 요청한 것이다.이 대표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1인당 25만원이라는 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 규모에 대한 합리적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며 "(근거를 제시하지 못할 경우) 민생지원금 제안을 수정할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정치일반 | 조재희 기자 | 2024-04-24 11:35 의과대학 교수들 집단 사직, 25일부터 효력 발생 의과대학 교수들 집단 사직, 25일부터 효력 발생 [nbn시사경제] 강상구 기자의대 교수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등 정책에 반대하며 제출한 사직서가 이달 25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사직 의사를 밝히고 1개월이 지나면 사직의 효력이 발생한다는 민법 조항에 따라 이달 25일부터 실제로 의료현장을 떠나는 교수들의 사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의대 교수단체는 25일부터 교수들의 사직이 현실화할 것이라며 정부가 그 전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전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그제 온라인 총회를 열고 "적절한 정부의 조치가 없을 시 예정대로 4월 25일부터 교수 사직이 진 의료건강 | 강상구 기자 | 2024-04-22 09:44 [영상] 정부, 국립대 총장 제안 수용할 듯...증원 규모 조정 가능성 열려 [영상] 정부, 국립대 총장 제안 수용할 듯...증원 규모 조정 가능성 열려 (영상=김현우 기자)[nbn시사경제] 조재희 기자의과대학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2개월째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19일 의대 정원 증원 규모를 일부 조정할 수 있게 하자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충남대·충북대·제주대 등 6개 거점 국립대 총장은 18일 대학별로 의대 증원분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해달라는 건의문을 교육부에 보냈다.이들은 "학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업에 복귀하지 않는 학생이 상당수에 이 nbn시사경제TV | 조재희 기자 | 2024-04-19 10:50 간호대 정원, 2025학년도 1천명 증원...자연계 입시 변수 간호대 정원, 2025학년도 1천명 증원...자연계 입시 변수 [nbn시사경제] 고보경 기자2025학년도 대입에서 전국 간호대 입학정원이 1천명 늘어나 자연계 중상위권 학생들에 영향을 미칠 주요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의대 증원이 적용되기 전 4년제 대학의 2025학년도 간호학과 선발규모는 전국 113개 대학에서 1만 806명이다. 이 중 지방권 대학이 8,882명으로 전체의 82.2%를 차지한다.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10여년 전부터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전문 자격증을 받을 수 있는 학과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는데 이에 따라 간호학과의 인기도 최근 상승하는 사회일반 | 고보경 기자 | 2024-04-19 10:23 한 총리 "국정 운영에 있어 협치가 핵심이 될 것"...영수회담에 대해서는 "현재로서 열려있다' 한 총리 "국정 운영에 있어 협치가 핵심이 될 것"...영수회담에 대해서는 "현재로서 열려있다' [nbn시사경제] 고보경 기자한덕수 국무총리는 17일 "앞으로 정부의 국정운영과 정책에 있어 국회와의 협치가 성공의 아주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여당의 4.10 총선 패배에 대해 "국민이 회초리를 드신 총선 민의를 굉장히 심각하고 진지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국정운영에 있어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선 "현재로서 열려있다"라며 가능성을 열어놨다.한 총리는 "지난 ( 정치일반 | 고보경 기자 | 2024-04-18 10:12 윤 대통령, 공개 발언서 "국민만 바라봤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비공개로 "죄송하다" 윤 대통령, 공개 발언서 "국민만 바라봤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비공개로 "죄송하다" [nbn시사경제] 김채원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총선 참패 이후 처음으로 총선 관련된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이후 비공개로 진행된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국민들께 최송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윤 대통령은 TV로 생중계된 모두 발언을 통해 "취임 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자평했다.이어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 대통령실 | 김채원 기자 | 2024-04-17 10:55 전공의들, 오늘 복지부 차관 직권 남용으로 고소 전공의들, 오늘 복지부 차관 직권 남용으로 고소 [nbn시사경제] 조재희 기자전공의 1만3000여 명이 오늘(15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 2차관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소한다. 1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전으로 예정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을 전날 오후에 취소했다. 정부는 의료공백 사태 속에서 중대본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브리핑을 통해 의료개혁 필요성을 알려왔으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날인 지난 9일부터 브리핑을 중단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새로운 안건이나 추가로 새롭게 드릴 말씀이 많지 않아서 브리핑이 취소됐다"고 전했 의료건강 | 조재희 기자 | 2024-04-15 09:31 의과대학 교수들, "의대증원은 기본권 침해"...내주 헌법소원 예고 의과대학 교수들, "의대증원은 기본권 침해"...내주 헌법소원 예고 [nbn시사경제] 조재희 기자의과대학 교수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으로 교수의 자유, 교육의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 등 기본권이 침해당했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4일 입장문을 통해 "서울행정법원이 각하 결정을 연이어 내렸음으로 보충성 원칙에 따라 헌법소원을 제기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다"며 "다음주 초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및 가처분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보충성 원칙은 '다른 법률에 구제절차가 있는 경우 그 절차를 모두 거친 후가 아니면 헌법소원을 청구할 수 없다'는 내용 사회일반 | 조재희 기자 | 2024-04-05 11:15 대통령-전공의 대표 만남, 허탈하게 끝난 양측 대화 대통령-전공의 대표 만남, 허탈하게 끝난 양측 대화 [nbn시사경제] 고보경 기자어제(4일)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 전공의 협의회 비대위원장의 면담이 오후 2시부터 2시간 넘게 진행됐다.다만 대통령과 박 위원장 간의 면담에서는 서로 간의 엇갈린 견해차만 확인했을 뿐 긍정적인 수확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대통령과 위원장의 만남 이후 곧바로 열린 서면 브리핑에서 대통령실은 "대통령은 향후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 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 시 전공의들의 입장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의료 공백 사태를 해결할 기대감을 키웠다.하지만 이에 반해 박 위원장은 개인 SNS를 통해 정치일반 | 고보경 기자 | 2024-04-05 09:51 처음처음123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