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8건)

▲경주시 청사 전경(내외뉴스통신 자료사진)[경주=nbn시사경제] 박형기 기자경북 경주시의 개발행위 허가가 대기업과 일반인에 따라 달라지는 이중 잣대 행정으로 논란의 도마에 올랐다.최근 경주지역 모 건축사가 경주시의 건축물 허가 지연에 불만을 품고 담당부서를 찾아가 손도끼를 들고 행패를 부린 사건이 발생했다.지난주 초 50대 건축사가 손도끼를 들고 경주시 건축허가과를 찾아와 자신이 맡은 건물의 허가가 경주시의 늑장행정으로 지연되고 있다며, 한 동안 담당과장에게 욕설을 하고 행패를 부렸다.이 과정에서 건축사는 갖고 온 손도끼를 내보이며 위협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사건은 담당부서 팀장이 건축사를 설득해 밖으로 데려나가며 마무리 됐다.일반인 개발행위에는 규정과 경주시 기준법에 따라 철저하게 허가 관련 관리가 되고 있는 반면 대기업의 개발행위에 대한 준공허가는 불법 산지훼손으로 법적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개업일 이전에 신속히 준공허가를 내주는 유전무죄 무전유죄 형식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경주시 천북면 화산리 산40번지 일원에 굴지기업인 (주)태영건설이 골프장 및 진입도로 공사(도시·군관리계획시설사업)를 시행했다.이 과정에서 태영건설은 지난 2018년 8월께 태풍으로 인해 사면붕괴 등 허가지 및 허가지외 산림이 허가도면과 현장이 변경허가를 득하지 않고 1만715㎡를 불법으로 무단 훼손했다.이 사실을 확인한 경주시 산림경영과 산림사법경찰이 실시계획변경인가와 산림훼손지에 대한 복구설계승인을 받지 아니하고 공사를 완료했다는 이유로 지난 9월2일 현장소장과 사업시행자인 ㈜태영건설을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에 사건을 송치했다.하지만 경주시 인·허가부서는 이미 복구가 완료됐다는 이유를 들어 복구명령을 하지 아니하고 산지전용협의권자인 경북도지사에게 심사의견서를 제출한 후 회신을 받아 곧바로 지난 9월16일 실시계획변경인가를 한 후 이달 8일 준공고시까지 마쳤다.이는 현재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에 계류 중으로 행정처분이 완료되지도 아니한 상황에서 관련법령을 위반한 중요한 사안이며, 변경인가와 실시계획 준공인가까지 완료됐다는 것은 굴지의 대기업 태영건설의 특혜라는 것에 전문가와 법조계의 지적이다.이처럼 경주시는 대기업에 대한 인허가는 법적문제가 있는 중에도 비위 맞추듯 준공허가를 해주고, 일반인에 대한 상황은 철저하게 한다는 이중적 잣대 행정이 드러나고 있다.경주시 건축허가 담당과장은 “지난 건축사의 행패는 경주시의 행정 업무처리가 정상적인데도 불구하고 오해에서 일어난 일”이라며 “행패가 좀 지나치지만 공직자로서 이해하고, 시민에 대한 민원 처리는 공정하게 이뤄지도록 철저하게 관리 하겠다”고 밝혔다. qkrgudrl67@hanmail.net

사회일반 | 박형기 기자 | 2021-10-14 16:43

김병내 광주남구청장[광주=nbn시사경제] 서상기 기자‘제1회 주거복지 대상’ 평가에서 광주‧전남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광주 남구청이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13일 남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역별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통해 취약계층 등 지역민의 주거 여건을 개선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정책을 펼친 지자체에 공모형 공공 임대주택 사업 참여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주거복지 정책을 평가했다.이번 평가에서 남구는 안정적인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광주도시공사와 협력 관계를 구축해 광주형 종합주거복지센터 구축하고, 해피빈 기부 활용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주택과 아동 공부방 리모델링을 적극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실제 남구는 지난해 50년이 경과한 노후 흙집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모자세대 집을 수리하기 위해 대촌동 행정복지센터 및 남구 장애인 복지관, 엠마우스 복지관 등과 협업 체계를 구축, 전국 4,000여명의 후원자로부터 성금 1,000만원을 모아 주택을 제공했다.당시 이들이 거주한 노후 흙집은 지반이 약해 집 전체 천장과 바닥이 내려앉아 붕괴 가능성이 높은 상태였고, 공공기관과 전국 후원자의 도움을 받은 이들은 현재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새 희망을 쌓아가고 있다.또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랑봉사단 등 민간단체에서는 11살 막내를 포함해 일곱 식구가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 목재용 책장과 이층 침대 등을 갖춘 공부방을 조성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기도 했다.이밖에 남구는 취약계층 상담 편의 제공을 위해 유선 상담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채널 기능을 활용, 종합 상담센터를 운영하면서 지역민의 복지정책 접근성을 대폭 강화해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김병내 구청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주거 안정화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희망주택 리모델링을 비롯해 다채로운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ski700@nate.com

사회일반 | 서상기 기자 | 2021-10-13 15:03

▲경주시 천북면에 태영건설이 시공한 루나엑스 골프장 전경(내외뉴스통신 자료사진)[경주=nbn시사경제] 박형기 기자경북 경주지역에 골프장을 시공하던 건설회사가 불법 산림훼손을 자행하고도 관계당국으로부터 준공허가가 난 것에 대해 특혜논란이 일고 있다.이번에 논란이 된 곳은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 산40번지 일원에 (주)태영건설이 골프장 및 진입도로 공사(도시·군관리계획시설사업)를 시행했다.12일 경주시 산림경영과 산림사법경찰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불법 산림훼손지는 지난 2018년 8월께 태풍으로 인해 사면붕괴 등 허가지 및 허가지외 산림이 허가도면과 현장이 변경허가를 득하지 않고 1만715㎡를 불법으로 무단 훼손했다는 것.이에 산림경영과는 실시계획변경인가와 산림훼손지에 대한 복구설계승인을 받지 아니하고 공사를 완료했다는 이유로 올해 9월2일 현장소장과 사업시행자인 ㈜태영건설을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에 사건을 송치했다.이 당시 경주시는 산지관리법 제44조 불법산지전용지의 복구명령을 통해 산림 복구조치 할 예정이라는 단서를 붙여 관련부서에 통보했다.하지만 경주시 인·허가부서는 이미 복구가 완료됐다는 이유를 들어 복구명령을 하지 아니하고 산지전용협의권자인 경북도지사에게 심사의견서를 제출한 후 회신을 받아 곧바로 지난 9월16일 실시계획변경인가를 한 후 이달 8일 준공고시까지 마쳤다.이번 문제는 현재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에 계류 중으로 행정처분이 완료되지도 아니한 상황에서 관련법령을 위반한 중요한 사안이다.이런데도 불구하고 변경인가와 실시계획 준공인가까지 완료됐다는 것은 굴지의 대기업 태영건설의 특혜라는 것에 전문가와 법조계도 한목소리다.법률전문가와 토목건축설계사무소는 “행정상 적법절차는 형사처벌이나 행정상의 조치가 완료된 후에 실시계획변경인가를 해야 한다”며 “현재 경주시가  태영건설 골프장 불법행위에 대해 관련법령에 따라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에 고발해 사건이 완료되기 전에 준공을 해준 것은 루나엑스(골프장 명) 개업일(10월15일)에 맞추기 위한 전형적인 대기업 봐주기 행정”이라고 의혹을 주장했다.경주시 산림경영과 관계자는 “이번 골프장 건설과 관련해 불법혐의에 대해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행정절차를 거쳐 다른 부서에 협의를 보냈다”며 “변경과 준공인가는 담당부서에서 할 책임”이라고 말했다.도시계힉과 담당 과장은 “모든 허가사항은 협의를 거쳐 준공을 해줬다”고 원칙적인 답변을 했다.태영건설 관계자는 “경주시와 협의내용을 보면 사법처리 후 재협의를 하라고 해 법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qkrgudrl67@hanmail.net

사회일반 | 박형기 기자 | 2021-10-12 23:36

▲11일 오전 광주 국립 5.18 민주 묘지에 참배를 하기 위해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와 4명의 대선 후보들이 입장하고 있다. ( 사진 = 유승민희망 22 캠프)[대구=nbn시사경제] 한유정 기자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오전 광주 국립 5.18 민주 묘지 참배를 한 후 김대중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5개월 동안 국민의힘이 노력에 호남 주민이 화답해줘서 감사하다며, 지난 8일자  당비를 내는 당원 수가 '7배'가 늘어 15,335명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이 대표는 국민의힘 후보 중에는 독재에 맞서 학생운동에 앞장섰던 후보,  대선에 참패 후 홀로 5.18 묘지를 참배했던  찾은 후보, 호남의 사위. 모의재판에서 독재자에게 중형을 선고했던 후보라고 네 명의 후보를 설명하며 누구라도 할 것 없이  호남에 내놓기 부끄럽지 않은 후보라고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11일 오전 광주 국립 5.18 민주 묘지에서 유승민 후보가 참배하고 있다. ( 사진 = 유승민희망 22 캠프)또한 현대 광주 글로벌모터스에서 생산한  캐스퍼 차량을 언급하며 호남이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을 놀라게 할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길 기대한다며, 입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자신이 당대표 취임하기 직전 발생한 광주 철거 붕괴 사고는 지역 정경유착 정관계 유착설이 지속하게 나오고 있다며, 국민의 힘을 선택해주신다면 앞으로 경쟁체제를 통해 조폭이 이권을 향한 결탁이 일어나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4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수사 결과물이 나오지 않는 것은 의외라며, 경찰이 수사속도를 내지 않는다면 또한 의심을 피해 갈 수 없다고 꼬집었다.▲11일 오전 11시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와 4명의 대선 후보들이 최고위원회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유승민희망 22 캠프)이재명 후보가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투표율이 처졌고  합산한 결과로 겨우 승리했다면서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는 등 막말로 인해 3차 경선에서는 민심이 차갑게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이어 하루빨리 이재명 후보도 특검을 받아 진상규명에 협조하라고 촉구했다.이준석 대표는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킹 목사의 말을 인용하며 "어둠은 어둠으로 몰아낼 수 없고 오직 빛으로만 몰아낼 수 있다"고 말하며 “지금까지 민주당이 호남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잘못했다면 또 다른 민주당을 선택할 것이 아니라, 젊은 세대와 함께 가늘게 비치기 시작하는 새로운 정치와 문화와 함께해달라”며 내일의 준비를 하는 국민의힘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han1220@nbnnews.tv

정치 | 한유정 기자 | 2021-10-11 16:15

[영천=nbn시사경제] 권상훈 기자최기문 영천시장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예방사업지구로 선정된 신녕면 신양지구와 화북면 오산지구를 방문해 국비확보에 따른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최기문 시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하천을 살피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청)최근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풍수해생활권 공모사업’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선정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8일 최기문 시장은 신녕면 신양지구(풍수해생활권)와 화북면 오산지구(자연재해위험개선)를 현장 방문해 국비 확보에 따른 사업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먼저 신양지구에 위치한 매양리 마을 쉼터를 찾은 최 시장은 “지난 4월 국비 공모사업 현장심사를 받을 때는 시험 보는 학생처럼 긴장되더니, 오늘 합격 소식과 490억원 확보 소식을 전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신양지구에는 내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총 490억원을 투입된다. 시는 지방하천 2개소 6.2km, 소하천 3개소 4.4km, 우수관로 2.55km, 세천 6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 배수펌프장 1개소, 예·경보시설 2개소 등을 신규로 설치한다.이날 최 시장과 함께 현장을 방문한 이상재 안전재난하천과장은 “왕산리, 매양리 주거지 우수관로를 정비하고, 하천 교차지점에 배수펌프장을 신설해 도심지 침수를 원천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라며 “소하천인 매양천은 50년, 지방하천인 신녕천은 80년 기준 최대 호우를 대비한 홍수조절 능력을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예방사업지구로 선정된 신녕면 신양지구와 화북면 오산지구를 방문해 국비확보에 따른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최기문 시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재해예방사업에 관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청)이어 최 시장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로 선정돼 40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화북면 오산리 마을회관을 방문했다.화북면은 지난 8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당시 주택 12채가 침수되고, 농경지 2ha가 유실되는 등 주민 136명이 재산피해를 입은 지역이다.당시 보현산 일대엔 175mm, 시간당 최대 5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제방 유실, 사면 붕괴, 하천 범람 등이 발생하면서 화북면, 화남면, 자양면 일원에 피해가 집중됐다.시는 피해 복구를 위해 도로, 제방 등 공공시설정비 30억원, 재난지원금 5억원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자연재해재난지구로 선정된 오산지구 정비사업에 내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408억원을 투입해 지방하천인 오산천 4.93km, 소하천인 댕댕이천 1.51km 구간을 정비할 계획이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 어르신들 100년 더 만수무강하셔도 오산천 물 넘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최 시장은 “재난은 예로부터 전쟁에 비교될 만큼 인명을 앗아가고 주거지, 농경지 등 삶의 터전 자체를 무너트리는 재앙”이라며 “국방이 그러하듯 방재업무 역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백년지대계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마지막으로 최 시장은 “청명한 가을 황금빛 전답에서 누렇게 익어가는 알곡들과 과수들을 보며 흐뭇해야 할 우리 어르신들”이라며 “그 소박한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담당 부서에서는 국비 확보 등 업무추진에 더욱 매진해 달라”고 덧붙였다.한편 영천시는 광역지자체 관할 지방하천 24개소, 기초지자체 관할 소하천 114개를 관리하고 있다.현재 재해위험지구인 임고면 임고지구에 72억원, 화산면 삼부지구 120억원, 북안면 용호지구 100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소하천의 경우 올해 신규 발주한 공사만 56건에 이른다. 대표적으로 임고면 우항소하천 40억원, 고경면 고도소하천 50억원, 덕정소하천 30억원, 화북면 수기소하천 25억원, 신녕면 매양소하천 25억원 공사 등이 추진되고 있다.최기문 영천시장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예방사업지구로 선정된 신녕면 신양지구와 화북면 오산지구를 방문해 국비확보에 따른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최기문 시장(정면)이 마을주민들에게 재해예방사업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청) shkwem@naver.com

사회일반 | 권상훈 기자 | 2021-10-10 20:33

▲김산 무안군수(왼쪽 두번째)는 지난 6일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국회의원(왼쪽 첫번째)에게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사진제공=무안군)[무안=nbn시사경제] 박정희 기자 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6일 국회를 방문, 서삼석 국회의원(무안‧영암‧신안)을 만나 10월부터 시작되는 정부 예산안 국회 심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진행될 상임위별 예산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논의된 2022년 국고 지원 사업은 정부 예산안에 과소ㆍ미반영된 ▲중소기업진흥원 일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무안읍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복길, 원송현, 학송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등 5개 사업으로 총 사업비 400억 원 규모에 국비 요청액 46억 원이다2021년 특교세 지원 건의사업은 ▲(구)국지도 49호선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 ▲삼향읍 농어촌도로 204호선 확포장 공사 ▲해제면 양매지구 농업용수 용수로 설치 공사 ▲망운 송현리 송림숲 테마공원 조성공사 등 4개 사업으로 총 사업비 30억 원 중 26억 원을 지원 건의했다.또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2022년 어촌뉴딜300 ▲무안군 갯벌 조림사업에 대한 내용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해당 공모사업은 오는 12월 최종대상지가 선정될 예정이다.김산 무안군수는 “국회 예산심의가 이뤄지는 10월부터 11월까지는 국비 확보를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내년도 최종 예산이 국회에서 의결될 때까지 서삼석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우리 군에 꼭 필요한 현안사업의 국비가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kps2042@hanmail.net

사회일반 | 박정희 기자 | 2021-10-07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