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추천/8월 가볼만한 곳 '국립산악박물관'
상태바
한국관광공사 추천/8월 가볼만한 곳 '국립산악박물관'
  • 고나은 기자
  • 승인 2024.08.13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bn시사경제] 고나은 기자

국립산악박물관의 조형물. 사진=오원호
국립산악박물관의 조형물. 사진=오원호

국립산악박물관은 산림청이 설립한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산악전문 박물관이다. 등반의 역사와 문화,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만나고 간접적으로 등반 체험도 해볼 수 있다.

4층 야외 하늘정원에서는 대청봉과 미시령, 신선봉까지 시야에 들어온다. 날씨가 화창하거나 겨울철 얼음이 얼면 토왕성 폭포의 모습도 눈에 띈다. 3층 전시실에는 등반의 역사와 우리나라 등반가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수장고 역할을 겸하는 컬렉션 공간에는 국내 및 해외의 다양한 스토브와 피켈이 전시되어 있다. 2011년에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급 14좌 완등에 성공하고 에베레스트를 무산소로 등정한 이탈리아 산악인 라인홀트 메스너에게 수여되었던 황금 피켈이 눈길을 끈다.

2층은 산과 관련한 흥미진진한 체험시설로 채워졌다. 고산 체험실은 해발 3,000m와 5,000m의 온도와 산소량을 구현해 고산의 환경을 체험해볼 수 있다. 산악자율체험실에서는 클라이밍 경기 중 하나인 볼더링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볼더링은 암벽에서 수직이 아닌 옆으로 이동하는 종목이다.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올해 준비된 네 개의 작은 전시회 중 세 번째 <대표유물 10선 전>이 한창이다. 국립산악박물관이 소장한 대표적인 유물 10점이 전시돼 있다.

doakho@gmail.com

nbn 시사경제, nbnbiz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