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속 동화마을, 이탈리아 마을, 피노키오와 다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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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속 동화마을, 이탈리아 마을, 피노키오와 다빈치
  • 이점석 기자
  • 승인 2024.12.0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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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n시사경제] 이점석 기자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다빈치_ 높이 10.8m에 달하는 대형 피노키오 조형물.사진=장보영 촬영.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다빈치_ 높이 10.8m에 달하는 대형 피노키오 조형물.사진=장보영 촬영.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12월 추천 가볼 만한 곳의 테마는 ‘겨울 속 동화마을’이다. 한 해의 마지막을 낭만적인 장소에서 보내고 싶다면 동화마을로 떠나자. 이색 테마로 꾸며진 이국적이고 환상적인 여행지를 추천한다.

한국 속 아름다운 유럽 마을,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다빈치는 2021년 5월 개관한 국내 유일의 이탈리아 테마파크다. 청평면 소재의 3만 3천여㎡ 너른 부지에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건축양식을 고스란히 옮겨 조성했으며, 이탈리아 예술과 문화의 향기를 진하게 느낄 수 있도록 각각의 이야기가 담긴 총 23개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관람하는 내내 흡사 이탈리아에 온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다빈치의 주요 테마는 ‘피노키오’와 ‘다빈치’다.

‘피노키오의 모험’ 을 쓴 작가 카를로 콜로디(Carlo Collodi)를 기리는 콜로디 재단과 정식 제휴를 맺어 피노키오를 주제로 흥미로운 전시와 공연을 상설 진행하며,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이탈리아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모티브로 그의 업적과 행보를 살펴볼 수 있는 관련 작품 등을 전시한다. 12월이면 ‘피노키오&어린왕자 별빛축제’ 를 진행해 겨우내 반짝반짝 빛난다. 통합요금으로 자매 마을인 쁘띠프랑스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2008년 개관한 국내 최초의 프랑스 테마파크인 쁘띠프랑스에서는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왕자’를 모티브로 한 테마 여행이 가능하며, 1943년 청평댐이 완공되며 조성된 자라섬에서는 산책과 캠핑 등을 즐길 수 있다. 1994년 축령산 인근에 개원한 아침고요수목원은 사시사철 한국 정원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제공한다. 예술과 문화가 함께하는 가평의 호젓한 자연 속에서 각박한 삶에 지쳐 숨어 있었던 내 안의 순수와 낭만을 다시금 꺼내 보는 것은 어떨까? 
위치 : 경기 가평군 청평면

jumsuk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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