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n시사경제] 김지연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15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일본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우승컵 탈환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나상호의 슈팅이 골대를 맞는 불운이 있었고, 이후 일본의 역습에서 저메인 료의 발리슛이 결승골로 이어졌다. 수비 숫자는 많았지만 대응이 아쉬웠다.
후반전 이호재의 시저스킥도 일본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끝내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3대회 연속 일본에 패하며 사상 첫 3연패를 당했다.
경기 후 홍명보 감독은 “실점 장면은 아쉽지만, 내용적으로는 우리가 앞섰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스리백 실험을 “플랜B” 구축의 성과로 평가했고, 국내 선수들의 활약에도 만족을 표했다.
이어 “일본은 꾸준한 시스템을 갖고 있다. 우리도 한국축구 전체 차원에서 더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mkim0204@naver.com
nbn 시사경제, nbnbiz
저작권자 © nbn 시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