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n시사경제] 김정환 기자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업계 최초이자 최장 기록인 공정거래위원회 자율준수프로그램(CP) 최고 등급 ‘AAA’를 7년 연속 유지하며 준법경영의 독보적 위상을 입증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우수기업 평가증 수여식’에서 ‘AAA’ 등급 평가증을 공식 수여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결과에 따라 한미약품은 2020년부터 2027년까지 7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하게 된다.
◆ 업계 최초 도입부터 최장 AAA 달성까지
한미약품은 지난 2007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CP를 도입한 이래,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왔다. 공정위는 ▲최고경영진의 지원 ▲교육훈련 ▲사전감시체계 ▲효과성 평가 등 7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데, 한미약품은 전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준법경영이 기업 문화로 정착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여식 이후 진행된 모범사례 발표에서 한미약품은 그간 축적해 온 리스크 기반 사전 점검 및 운영 전략을 공유하며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 내부 결속 다지는 ‘2025 CP 우수 시상식’ 병행
한미약품은 외부 기관의 인정에 안주하지 않고,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준법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7일 서울 본사에서 ‘2025년 CP 우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CP High level test 달성자 ▲ISO 우수그룹 및 내부심사원 등 총 4개 부문에서 1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부서 예산 지원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준법 활동이 조직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 “글로벌 수준의 윤리경영 기업으로 도약할 것”
한미약품은 향후 CP 제도의 내실을 더욱 강화하고 임직원 참여형 준법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7년 연속 AAA 등급 유지는 공정거래 법규 준수와 윤리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온 모든 임직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CP를 더욱 발전시켜 국내 업계의 모범을 넘어 글로벌 수준의 윤리경영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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