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항공기 지연에 '여러번 사과' 목격담도…엇갈린 온라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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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항공기 지연에 '여러번 사과' 목격담도…엇갈린 온라인 반응
  • 신동익 기자
  • 승인 2026.08.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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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AI 이미지 생성
사진출처 : AI 이미지 생성

[nbn시사경제] 신동익 기자

방송인 박수홍 씨 가족이 탑승한 국적기 항공편이 이륙 직전 약 1시간가량 지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연예인 특혜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지난 23일 인천을 출발해 괌으로 향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박 씨의 아이가 울음을 그치지 않자 가족이 하차 의사를 밝혔다가 번복하는 과정에서 전체 승객의 출발이 늦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논란은 당시 비행기에 타고 있던 한 승객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관련 상황을 전하는 글을 게시하며 수면 위로 떠올랐다. 게시글에 따르면, 박 씨 가족이 하차 의사를 전하자 항공사 측은 규정에 따라 부쳐둔 짐을 내리는 절차를 밟았으나, 아이가 진정되자 가족이 다시 탑승하겠다고 입장을 바꾸면서 수하물을 재탑재하는 데 상당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상에서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다수 승객에게 불편을 초래했다는 비판과 함께 항공사의 조치가 연예인에 대한 과도한 배려가 아니었냐는 지적이 쏟아졌다. 다만, 자신을 같은 항공편 승객이라고 밝힌 다른 네티즌이 박 씨가 기내에서 다른 승객들에게 수차례 고개 숙여 사과했다는 반박 댓글을 남기면서,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shindi00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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