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n시사경제] 조은영 기자
대전광역시가 2026년 10월 월간 업무 보고를 통해 내년도 국비 5조 원 시대를 개막하며 지역 현안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 예산안에 총 5조 1천억 원 넘는 금액을 반영시켜 전년 대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으며, 이를 통해 대전의료원 건립과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등 지역 역점 사업의 기틀을 공고히 다졌다.
특히 방산 분야 최초로 죽동 및 대덕테크노밸리 일대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핵심 부품 국산화와 지역 공급망 강화를 위한 국비 지원을 확보했다. 민생 경제 분야에서는 새롭게 단장한 지역화폐 온통대전 2.0이 가입자와 충전액 급증을 기록하며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행정 혁신 부문에서는 인공지능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기본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한편, 행정업무용 피시의 오류를 1분 만에 복구하는 자동 상비약 도구를 자체 개발해 행정 공백을 해소하고 있다.
한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전 구간 공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전담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대덕대교 부분 통제에 따른 체계적인 교통 관리 대책을 수립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한다.
아울러 이달 중 대전 빵축제와 서구 아트페스티벌 등 대규모 지역 축제를 안전하게 개최하여 도시 매력을 널리 알리고, 고령운전자 지원과 소아응급 및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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