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세대통합·청년정착' 사업으로 소멸기금 34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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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세대통합·청년정착' 사업으로 소멸기금 34억 확보
  • 신동익 기자
  • 승인 2026.10.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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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 '우수' 등급
기금 34억 원 추가 확보…위기 대응 '박차'
세대 통합·청년 정착·빈집 재생 사업에 투입
부산시청
부산시청

[nbn시사경제] 신동익 기자

부산시가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계정 투자계획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해 기금 34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산시는 세대 통합과 청년 성장, 공간 재생을 핵심으로 한 지역 맞춤형 사업 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확보한 재원은 지역 대학의 유휴시설을 활용한 세대통합 거점 조성, 청년의 첫 일경험 지원을 통한 지역 정착 유도, 인구감소지역 내 방치된 빈집 재생 등 3대 핵심 사업에 투입된다. 구체적으로 학령인구 감소로 남는 대학 공간을 전 세대를 위한 교육·문화 공간으로 개방하고, 전문 매니저를 통해 청년들의 경력 설계를 지원하며, 원도심 빈집을 창작 및 주민 소통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번 추가 기금 확보를 계기로 지방소멸 위기 대응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시는 기존에 추진해오던 워케이션 활성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등과 더불어 확보된 재원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고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등 인구감소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shindi00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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