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한동훈 자녀 의혹에 '특검' 재촉구…"내 딸처럼 수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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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한동훈 자녀 의혹에 '특검' 재촉구…"내 딸처럼 수사하라"
  • 신동익 기자
  • 승인 2026.10.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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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한동훈 자녀 입시 의혹 '특검' 거듭 촉구
자신의 딸 수사 사례 거론하며 '형평성' 문제 제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똑같이 규명해야"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 (사진출처=MBC 뉴스 캡처)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 (사진출처=MBC 뉴스 캡처)

[nbn시사경제] 신동익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자녀의 입시 관련 의혹에 대해 특검을 통한 진상 규명을 거듭 촉구했다. 조 대표는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 위원장 딸의 '천재성'을 '한동훈 특검법'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자녀 사건과 성격이 다르다는 일각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조 대표는 과거 검찰이 자신의 딸 조민 씨의 일기장까지 압수수색했던 사례를 거론하며 수사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한 위원장 딸이 2만 시간 봉사활동으로 표창장을 받은 것은 '초능력자'라야 가능한 일이라고 지적하며, 관련 단체에 대한 압수수색이나 관계자 조사가 없었다고 비판했다. 또한 스마트폰 앱 대리 개발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한 위원장 가족이 면죄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조국혁신당이 22대 국회에서 '한동훈 특검법'을 여러 차례 발의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의 호응을 얻지 못한 점도 언급했다. 그는 검찰과 경찰의 수사는 이미 편향성을 보였다고 평가하며, 자신의 가족이 겪었던 수사 기준을 적용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똑같이' 의혹을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hindi00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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