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제11회 장애인 종합예술제 성료…'소통과 화합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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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제11회 장애인 종합예술제 성료…'소통과 화합의 장'
  • 신동익 기자
  • 승인 2026.10.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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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장애인 종합예술제, 11회째 성황리 개최
합창·춤 공연부터 미술·공예 작품 전시까지 풍성
예술로 세상과 소통… 사회적 자립 공감대 확산
원주시장애인시설협의회가 주관하고 원주시가 지원한 ‘제11회 원주시 장애인복지시설 종합예술제’가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백운아트홀에서 열렸다. (제공 = 원주시)
원주시장애인시설협의회가 주관하고 원주시가 지원한 ‘제11회 원주시 장애인복지시설 종합예술제’가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백운아트홀에서 열렸다. (제공 = 원주시)

[nbn시사경제] 신동익 기자

원주지역 장애인들의 예술적 재능을 선보이고 사회적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제11회 원주시 장애인복지시설 종합예술제'가 28일 백운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원주시장애인시설협의회가 주관하고 원주시가 지원한 이번 행사는 2013년 시작돼 올해 11회째를 맞았으며, 시설 이용 장애인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내 10개 장애인복지시설 소속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준비해 온 합창과 춤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행사장 야외 공간에는 시설 이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미술·공예 작품과 함께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전시하는 부스가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예술제는 장애인들이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특히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작품과 생산품을 선보임으로써 이들의 재능과 노력을 알리는 동시에,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 기반 확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공감을 높이는 계기가 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진애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예술제는 시설 이용자들이 그동안 준비한 재능과 노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무대에 선 모든 분이 자신감을 얻고, 많은 시민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hindi00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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