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n시사경제] 조은영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공연 물품 공유 플랫폼 리스테이지 서울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현장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방법을 담은 실천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이번에 선보인 플레이북은 기획부터 제작, 운영, 종료 및 성과 측정까지 프로젝트 전 과정에 걸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여섯 단계의 구체적인 실천 지침과 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
지난 2023년 시범 운영을 시작한 리스테이지 서울은 성북구와 강북구에 마련된 창고를 기반으로 의상과 소품 등을 대여 및 위탁하며 지난 10월까지 2만여 점의 물품 재사용을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창작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해 왔다.
재단은 이러한 실제 사례와 노하우를 예술계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이번 책자를 제작했으며, 리스테이지 서울 공식 누리집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해당 가이드북은 재단 공간과 주요 현장에도 비치되어 친환경 창작 환경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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