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망 기업 3곳과 공동관 꾸려 해외 진출 지원
수소 선도도시 비전 알리고 글로벌 판로 개척

[nbn시사경제] 신동익 기자
인천시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에 참가해 지역 수소산업 생태계를 홍보하고 관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인천시는 오는 11월 4일부터 사흘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6’에서 인천테크노파크 및 지역 유망 기업 3곳과 함께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소 생산부터 저장, 운송, 활용에 이르는 전 분야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인천시는 이를 통해 수소 선도 도시로서의 정책 비전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인천공동관에는 수소 생산 및 충전소 구축 기술을 보유한 인천그린에너지와 연료전지 부품 전문기업 대지오토모티브,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설비 기술을 갖춘 빅텍스 등 3개 사가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각사의 핵심 기술과 제품 모형 등을 전시하며 국내외 바이어를 상대로 기술력을 홍보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게 된다. 인천시는 홍보영상과 전시패널 등을 통해 시의 수소 산업 기반과 정책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시는 참여 기업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1:1 바이어 상담과 홍보 활동을 밀착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지역 내 유망 수소 기업들이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육성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지역 수소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판로 개척을 적극 돕는다는 구상이다.
shindi00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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