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n시사경제] 김아림 기자
부산시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부산시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몰 광장과 한국남부발전 본사 4층 강당에서 ‘2026 하반기 부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페어’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부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28개사와 부산시,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이전 공공기관 등의 우선구매 담당자들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공구매 활성화 유공 표창 시상식, 공공구매 설명회,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판매 마켓 등이다.
제품 전시·판매 마켓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국제금융센터몰 광장에서 운영된다.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28곳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시민들에게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는 한국남부발전 본사 4층 강당에서 공공구매 활성화 유공 표창 시상식이 열린다.
시상은 공공구매 활성화 유공 6점,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3점,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유공 5점 등 총 14점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어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공공구매 설명회가 개최된다. 공공기관별 우선구매 담당자와 사회적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우선구매 제도를 안내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업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부산시는 한국남부발전 등 이전 공공기관이 모여 있는 문현금융단지에서 행사가 열리는 만큼 공공기관과 지역 기업 간 거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석 부산시 시민경제국장은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산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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