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질의응답으로 업무 효율성 극대화
향후 임업인 대상 대국민 서비스로 확대 추진

[nbn시사경제] 신동익 기자
산림청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시스템을 활용해 임업직불제 행정 업무의 혁신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담당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170여 명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하고, 디지털 기반의 임업직불 업무 전문성 강화 방안과 2027년 제도 개선 방향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 도입된 ‘임업직불제 업무용 AI 챗봇’의 활용법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해당 챗봇은 담당자들의 관련 규정 및 지침 문의에 24시간 응대하고 기존 질의회신 등 유사 사례를 제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산림청은 향후 시스템을 안정화한 뒤 임업인이 직접 이용할 수 있는 대국민 서비스로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민원 검토 및 답변 작성 실무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현장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임업직불제·임업경영체 우수사례 경진대회’도 열린다. 예비심사를 거친 5개 기관이 업무 개선 사례를 발표하며, 선정된 우수사례는 전국에 공유돼 현장 적용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현장에서 직접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들의 경험과 아이디어는 임업직불제를 발전시켜 나가는 데 가장 큰 자산이다.”며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확산하고 AI 챗봇 등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임으로써, 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임업직불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hindi00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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