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우륵국악단 기획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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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우륵국악단 기획연주회
  • 문병철 기자
  • 승인 2021.11.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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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달을 붙잡다. “달고나(달高拿) 국악 콘서트”
달고나 국악콘서트 (포스터=충주시 제공)
▲달고나 국악콘서트 (포스터=충주시 제공)

[충주=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박중근)은 오는 13일 기획연주회 ‘달고나(달高拿) 국악콘서트’를 선보인다.

‘높은 달을 붙잡다.’ 라는 뜻으로 음력 10월 보름달맞이 특별 상설공연으로 충주시의 야경으로 손꼽히는 명소인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 특별무대에서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이번 기획연주회는 쌀쌀한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따뜻한 국악관현악단의 선율을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충주시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며, 변화된 방역수칙의 단계적 일상회복의 도입으로 국악의 대중화와 활성화의 계기마련에 그 목적을 두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였다.

“달고나 국악콘서트”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연주와 중창단 ‘라보체’(La Voce)가 함께한다.

본 공연은 2021년 11월 1일부로 변화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대면 공연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99명까지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공연 관람객을 대상으로 일회용 손난로와 달달한 달고나를 드리는 행사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가을의 끝자락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주말 가족들과 함께 공연 관람을 추천한다.

 

mbc0327@hamn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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